초 청 장
2006년도 새해가 밝은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 보면서 향우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2006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을 갖고저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참석하시어 반가운 향우님 들 과 의
만남과 그간 못다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되시고 또 재광금산면
향우회가 더 발전 될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06년 12월 27일 (수) 저녁 6시 30분
*장소 : 상록회관(농성동) 4층
*행사 : 1. 2006년도 재광금산면향우회 정기총회
2. 재광금산면 향우회장 이취임식
3. 재광금산면 부녀호,청년회장 이취임식
4. 기타
2006 . 12 . 13
재 광 금 산 면 향 우 회 장 김 유 영
-금산면에 국비 등 30억원 들여 추모기념 체육관 건립-
-기념관이 포함된 복합 체육시설 형태로-
고흥군이 지난 10월 타계한 박치기 왕 故김일 선수 추모기념 체육관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고인이 타계 한 직후 전국적인 추모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시설 건립계획을 마련하여 문화관광부에 국비 1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하였다.
또 기념체육관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정부 예산관련 부처방문 및 지역구 의원인 신중식 민주당 부대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건립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념체육관은 금산면 어전리 일원에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500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인데 김일 선수가 체육인임을 감안 기념관이 포함된 복합 체육시설 형태로 건립하여 그동안 체육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어 온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확보는 물론, 거금도 연육.연도교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9일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독일의 IBC Solar사와 거금 솔라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신중식 부대표를 비롯한 주민대표들과 함께 13일 도쿄 아카사카프린스 호텔에서 열리는 김일 선수 자서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일 선수의 일본 이름을 딴 자서전 “오오키 긴타로의 투혼”은 일본의 유명 출판사 고단샤가 발간했고,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말 “굿바이 김일”로 출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