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임 사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씨름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존경하는 광주광역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과 선수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뒤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주신 선.후배님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의 능력으로 이런 중책을 맡을 수가 있을까?
또한 날로 국민들에게 외면되어 가는 민속고유의 경기인 씨름의
인기를 회복시킬 방법이 있을까?
더군다나 왜 우리 광주시민들은 씨름에 관심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일까?
의 물음에 답을 찾아보려고 심사숙고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씨름인 여러분!
저는 물음의 답을 우리 씨름인들에게서 찾고자 합니다.
먼저 모래알같이 흩어져 사사건건 의견을 달리하는 이 고장 씨름인들의
인화 단결을 호소합니다.
제가 능력은 부족하지만 성을 다해 앞장을 서서 나가겠습니다.
씨름인 모두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주십시오.
우리씨름협회, 우리회장. 우리선수들 얼마나 듣기 좋은 말입니까?
이러한 밑바탕위에서 저는 이 지방 씨름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현재 초등 2개팀, 중등 2개팀, 고등 1개팀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 앞에 대학과 실업팀을 창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임기 중에 전국적인 씨름대회를 광주에 유치하여 씨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 저는 우리 빛고을 광주의 모든 씨름인의
동참과 협조를 유도해나가겠습니다.
씨름을 사랑하는 씨름인 여러분!
저는 오늘 씨름협회장에 취임하며 소신을 밝히면서도 마음 한 구석은 허전합니다.
이 자리에서 전임회장님의 인사말도 들을 수 있는 이 .취임식의 자리였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 때문입니다. 저의 부덕이라 여기며
앞으로 다 같이 우리 광주의 씨름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여
제 6대 회장인 제가 임기를 마치고 다음 회장님을 맞을 때는 서로를 아끼는
아름다운 자리로 만들 것을 우리 약속합시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씨름인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5년 2월 21일
광주씨름협회장 김용휴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씨름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존경하는 광주광역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과 선수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뒤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주신 선.후배님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의 능력으로 이런 중책을 맡을 수가 있을까?
또한 날로 국민들에게 외면되어 가는 민속고유의 경기인 씨름의
인기를 회복시킬 방법이 있을까?
더군다나 왜 우리 광주시민들은 씨름에 관심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일까?
의 물음에 답을 찾아보려고 심사숙고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씨름인 여러분!
저는 물음의 답을 우리 씨름인들에게서 찾고자 합니다.
먼저 모래알같이 흩어져 사사건건 의견을 달리하는 이 고장 씨름인들의
인화 단결을 호소합니다.
제가 능력은 부족하지만 성을 다해 앞장을 서서 나가겠습니다.
씨름인 모두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주십시오.
우리씨름협회, 우리회장. 우리선수들 얼마나 듣기 좋은 말입니까?
이러한 밑바탕위에서 저는 이 지방 씨름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현재 초등 2개팀, 중등 2개팀, 고등 1개팀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 앞에 대학과 실업팀을 창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임기 중에 전국적인 씨름대회를 광주에 유치하여 씨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 저는 우리 빛고을 광주의 모든 씨름인의
동참과 협조를 유도해나가겠습니다.
씨름을 사랑하는 씨름인 여러분!
저는 오늘 씨름협회장에 취임하며 소신을 밝히면서도 마음 한 구석은 허전합니다.
이 자리에서 전임회장님의 인사말도 들을 수 있는 이 .취임식의 자리였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 때문입니다. 저의 부덕이라 여기며
앞으로 다 같이 우리 광주의 씨름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여
제 6대 회장인 제가 임기를 마치고 다음 회장님을 맞을 때는 서로를 아끼는
아름다운 자리로 만들 것을 우리 약속합시다.
끝으로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씨름인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5년 2월 21일
광주씨름협회장 김용휴
오늘같이 좋은날 참석하여 축하해 드려야 하는데 죄송 합니다
김연철 선생님과 전화 통화는 했지만 늦게 연락받아 광주에
내려가면 찿아 뵙겠습니다 축하 합니다. 전주에서 김현기
종탁형!!!!
씨름 협회 전무이사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고향과.후배들을 위해서 좋은일만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