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마을에서 본 형제도와 허우도
허우도 [ 許牛島 ]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 차우리(車牛里)에 딸린 섬. 위치 : 전남 완도군 금당면 차우리(車牛里) 면적 : 0.7㎢ 면적은 0.7㎢, 인구는 7명(2001)이다. 금일도(金日島)에서 북동쪽으로 7㎞ 부근에 위치한다. 191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일면(현재의 금일읍) 울포리에서 허우리로 분리되었다가 1986년, 현재의 행정구역으로 개편되었다. 1800년대 초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는데, 섬이 작고 낮아 태풍이 불면 파도가 심하다. 소를 기르면 잘 자라지 못하고 죽어 버리기 때문에 소를 기르지 못할 곳이라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곱은옥 모양을 한 섬의 서쪽 해안에 좁은 평지가 있으며, 이곳에 마을이 있다. 약간의 밭·논농사가 행해지며, 근해에서는 멸치·장어·문어·감성돔·오징어 등이 잡히고, 김·미역·다시마·조개·꼬막 등의 특산물이 난다. 천혜의 낚시터로도 이름이 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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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도 끝부분
▼ 형제도
형제도 [ 兄弟島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錦山面) 어전리(於田里)에 딸린 섬. 위치 : 전남 고흥군 금산면(錦山面) 어전리(於田里) 면적 : 0.45 ㎢ 면적은 0.45㎢이며, 해안선은 5㎞이다. 거금도(居金島) 남서단에서 700m, 완도군 금일읍 허우도(許牛島) 사이에 있다. 1980년대 초부터 사람이 살지 않으며, 주변 바다에서는 김이 많이 생산된다. 2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밀물로 인해 해면의 수위가 높아지면 섬 사이를 물이 가로막아 별개의 섬으로 보이지만, 간조(干潮) 때가 되어 물이 빠지고 나면 양 섬 사이를 연결하는 육지 부분이 드러나는 현상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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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고 있어요..
▼ 2003년 적대봉 서촌구간 등산로에서 찍은 허우도와 형제도
뒤로 충도와 비견도등 완도군의 섬들이 아름답게 심어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