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작업현장양파작업현장
금산 송강장학회 2008 장학금 지급
- 2001년 이후 213명에게 179백만원 -
재단법인 송강장학회(이사장 김기성)는 2008. 2. 29일 10:30분 금산면 회의실에서 2008년도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면학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
2008년 장학금지급 대상자는 17명으로 고등학생 3명에게는 1인당 30만원, 전문대학 3명은 70만원, 대학생 11명에게는 100만원씩 상반기 분으로 지급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지급할 계획이다.
송강장학회는 2001년 뜻있는 독지가 및 면민들의 성금 5억원으로 조성한 이후 매년 경향각지 금산인들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213명, 17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금산면의 인재양성의 기틀이 되고 있다. 또한 매년 1회 고향소식지를 발간, 전국 각지의 향우들에게 배부하여 생생한 고향의 소식을 전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등 군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장학회로서 면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산면“조생종 햇 양파” 작황 양호
『평당 7,000원에서 7,500원까지 포전거래가 이루어져 약 70억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
금산면 일원에서는 햇 양파 생육상태가 좋아 출하를 앞두고 좋은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비배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조건은 전년과 유사하고 일부 포장은 태훙『나리』로 인해 정식 시기가 전년에 비해 20일 정도 늦어 졌으나 작황은 양호한 편이다.
금산 관내 600여 농가가 320ha의 양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하여 전년에 비해 80ha가 감소 하였으나 다행히 평당 7,000원에서 7,500원에 포전거래가 이루어져 약 70억원의 소득을 올릴예정으로 양파 재배농가의 마음을 부풀게 하고 있다. 극조생종인 금산 햇 양파를 4월 초에 첫 출하를 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극조생종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금산면 양파는 깨끗한 바닷 바람이 녹아든 해풍양파로서 순하고 부드러우며 맵지 않고 단맛이 많아 생으로 먹어도 좋고 즙을 내서 마시기도 좋아 인기가 매우 좋다. 거금도 황토땅에서 재배되어 다른 지역보다 우황의 함유량이 많고 철과 칼슘이 풍부하며 고지방을 녹이는 유화 프로필 성분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을 뿐만아니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최고의 품질 “금산 미역” 본격 생산
지금 금산면 일원에서는 미역 생산이 한창이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3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금산면 관내에서는 420여 어가에서 1,140ha 양식장에 22,800대를 시설하여 24,000여톤의 미역을 생산하여 년간 약25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금산 미역은 관내 5개의 미역가공공장에서 염장미역상태로 1차 가공하여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금산미역은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 신축중인 명천마을 수산물유통센터가 금년 상반기 중으로 완공되면 완제품으로 가공하여 지역 인력 고용 창출등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역의 대표적 효능으로는 지혈․조혈 효과 및 신진대사 증진을 들수 있다. 그리고 미역 영양성분으로는 요오드, 칼슘(우유의 13배, 시금치 2.5배) 셀레늄이 풍부하여 산후(産後) 지혈․조혈 효과가 있으며, 철분․칼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몸 안에 쌓여 있는 중금속이나 니코틴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공해에 찌들린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 및 웰빙 식품이다.
청정해역 금산 미역 제품은 명천 바다목장 정보화마을 (http://sea.invil.org/)에서 인터넷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