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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9 13:46

거금도 소식

조회 수 367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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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랗다 못해 검푸르던 들판이 마늘과 양파로 덮여 있었습니다.
양파값의 고가로 힘든것도 잊은채 해뜨기 전에 들에 나간 이곳의 어머니 아버지들의 손놀림은 가볍기만 합니다.
지금은 비 바람이 거세게 몰아쳐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뭍으로 향하려는 무지개의 꿈이 현실로 다가옴에 우리의 마음은 걱정이 앞섬은 또 무엇 일까요?
오매불망 바랐던 연륙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데 다시금 걱정이 앞섭니다.
그것은 연륙으로 인한 우리 고향의 정신적인 오염이 겠지요.
막말로 환경의 오염은 우리들이 조그만 노력을 기울이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다시금 회복을 하리라 생각 되지만 우리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정신이 오염이 아니 황폐화 되어 버린다면 그야말로 가장 가슴 아픈 일이 아닐런지요. 저는 그것이 가장 걱정이 됩니다.
그러기에 지금 이 사이트를 운영하신 거금도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거금도에서는 운영자님의 노고를 칭찬함에 아낌이 없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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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이 2003.04.29 14:33
    야단법석님 안녕하시죠.
    요즘 바쁘실텐디 자주 뵙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의견을 개진 할수 있는 거금도님께 다들 항상 감사 하는 마음을 갖여으면 합니다.
    저역시 석교혼을 운영 하면서 거금도님의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향우회 회의 석상에서도 정식 안건으로 상정 하여 토론을 했답니다.
    앞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고향을 위해 소리없이 일하시는 분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건이였는데
    아직 결론을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엇그제 일요일에 모였으니 그곳에서 많은 향우님들이 이곳을 모르고 있어 모든 행사 일정을 이곳에 올리기만 하면 관리가 된다는 말에 어제부터는 많은 마을 향우회 일정이 올라 오는군요.
    앞으로도 고향의 따끈 따끈한 소식좀 많이 올려 주십시오.
    석교홈지기 시김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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