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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7.06.12 21:38

가난한 마음의 행복

조회 수 6948 추천 수 0 댓글 13

♣ 가난한 마음의 행복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 ?
    처련선배 2007.06.13 20:53
    아우 오랫만...
    우게 글은 참말로 가슴에 남겨야 할
    아름다운 귀절들이구나.
    여름이 오려는지 벌써 기온이나 불쾌지수가
    상승 곡선으로 꽤 기승을 부리는구먼.

    모다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라네.
    서로 나누는 삶이 세상을 밝게 한다고 하더이
    그대가 서로에게 무언가를 나누어 줄때마다
    세상은 더욱 밝게 빛나고
    그 빛을 뿌리는 것은 바로 그대라고...

    이런 때일 수 록 건강 챙기시구^^


  • ?
    박희숙 2007.06.14 21:28
    무척이나 오랜만인것 같구나?
    언제나 처럼 부지런히 동정에 지킴이로 있어주어 고맙고~~~~
    아름다운 말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 좋으련만 선과악이 같이 꿈틀거리니.......
    어쩌다 방송을 보다보면 정말로 대단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며 살고 있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하늘이 내리신 분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난 그렇게 살고 있지않으니 부끄럽기도 하는데 실천으로 옮기긴 더 힘든것 같더구먼.
    친구가 올려놓은 아름다운 내용으로 내마음도 아름다워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친구야~~
    온통 초록으로  물든 가운데 이젠  무더운 여름이 조금씩 우리에게 다가오고
    중순이 지나고 하순쯤엔 장마도 온다고 하니까 건강 잘 챙기고.........
  • ?
    김현심 2007.06.15 22:50
    선배님 반갑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
    담장마다 화려하게 피어 있던 장미도
    어느덧 시들고 집앞 공원에 나갔더니
    밤꽃이 만개 했더군요
    선배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친구야
    진짜로 오랜만이지
    친구들이 소식 궁금해 하던데
    잘지내고 있었지?
    관악산 온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언제쯤 오냐
    오는김에 쉬었다 가면 안되겠니?
    저녁에 만나서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전국의 유명한 산은 다 다니는 친구가 마냥 부럽구나
    항상 건강 조심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렴
  • ?
    김성용 2007.06.16 17:58
    누나  그동안 잘 계셨소
    2일 11회동창회에서 보고 간만이에요
    동생은 아직도 왜 이리 바쁜지
    이달이 지나면 조금 시간이 날것 같네요
    누나가 열심히 동정을 지켜주어 든든합니다
    희숙이 선배도 건강하지요
    두분이 만나면 저도 불러주세요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 ?
    친구 2007.06.17 10:42


    친구가있어 추억이 있어 울산친구도 간만에 왔고
    휴일에 음악을 보내는구나. 잘보내고~~~
    선배님 꾸벅잘계신 모습 보기좋습니다.
    성용후배 면.마을을 위해 넘고생하는 모습 좋구려
    부드러운 휴일 되시고 행복하시길~~~
  • ?
    처련선배 2007.06.17 11:59
    중앙의 홈 지기님들이 모다 모였구나
    평범한 일상마냥 반갑워
    우게 좋은 글 올려준 현심아우,
    멀리 울산에서 열성적인 삶의 희숙아우,
    빈손으로 오기 서운하여 음악까지.. 의철아우,
    다양한 활동의 아릿면 선구자 성용아우.
    그려 맞다네,
    인간관계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중용을 지켜야 하겠지만 또 균형을 잃지않도록...
    더욱이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의지와 지혜를
    갖춘다면 우리 동문들의 응집력은 크게 발휘 되리라

    늘 웃음 잃지않는 중앙의 패밀리를....



  • ?
    김현심 2007.06.20 07:43
    성용동생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지
    너무 바쁜것 같아서 아타까울때가 많다네
    건강 잘 챙기고 특히나 식중독 조심하게나
    마을 잔치에는 참석을 못할것 같구나
    우리 형제들 모임이 23일로 잡혀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해
    고향 잘다녀오고 수고 하게나

    친구야
    날씨가 많이 덥지
    내일부터는 장마가 온다니 더위가
    한풀 꺽기겠지  불쾌지수도 점점 높아지고
    짜증나는 일도 많겠지만 조금만 참자
    지난 토요일에 울산 희숙이 만났다
    관악산 왔더구나
    내가 늦게 도착해서 잠깐 얼굴만 보고 왔어
    여전히 아름답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

    선배님 낼부터 장마가 시작 된다네요
    너무 가물어서 비가 오긴와야 되는데
    너무 많은비는 안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박희숙 2007.06.20 21:13
    친구야 반갑다 ~~
    넘 인사가 늦었지?
    어찌된일인지 몰라도 30분 걸려서 댓글 달아놓으면 마지막 순간에 두번씩이나
    날아가버려서  오늘 또 달아본다.
    친구야 그날은 정말로 고마웠다
    친구찾아 먼길마다 않고 와주어서 잠시나마 얼굴이라도 볼수 있어서 넘 좋았다
    니를 뒤로 한채 돌아온 나는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고 행복했다.
    버스로 널 태워오다 지하철 입구에 내려줬으면 좋았을걸  뒤늦게 생각이 들더구나...
    차가 많이 막히던데 그 날 고생많았지?    고마워 친구야~~~
    그날 산행은 짧은 코스였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는 넘 즐거웠다.
    정상에서의 서울분의 멋진 설명으로 인천 앞바다 하며  남산 타워도 볼수 있었고 ....
    서울분 의 설명에 의하면 우린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하더구나?
    왜냐면 ?  여러번 산에 올라도 이곳 저곳 잘 볼수는 없는데 우린 그날 온 사방을
    다 볼수 있어서 .....
    그리고 친구 덕에 우리 모두 피로회복제 나누어 먹었고 인사도 듬뿍 받았다.
    넘 좋은 친구 고마운 친구라고.....
    담에 만나면  꼬옥 맛있는 것 사줄께....
    이담에 만날때까지 건강 조심하고 ~~~

    신평 친구 반갑다
    이곳 까지 와서 좋은 음악 올려주어서~~~
    내일 부터는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는데 별탈없이 보내길......

    성용후배님 반가워요....
    이곳에서나마 인사 나눌수 있어서 ~~ 
     고향 향우회를 위해서 열심히 뛰는 모습 눈에 보이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할께요

    선배님 안녕하세요
    무더위는 찾아오고 장맛비까지 온다고 하니 조금은 걱정이 앞서네요.
    무더운 여름날 건강조심하시고 존 날 되세요.


  • ?
    김현심 2007.06.21 21:28
    친구야 조금만 일찍 도착했어도
    좀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구나
    산행하고 먼길 가느라고 고생했지?
    나야 넘어지면 코닿을곳에 집인데
    뭐가 걱정이냐
    토요일에 남편 친구 3팀과 춘천에 다녀 왔어
    시골이라 하늘에 별들이 너무 많더라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어릴적 고향을
    떠 올려 봤단다
    밤하늘의 은하수 북두칠성 삼태성 .....
    오는길에 아침고요 수목원도 다녀왔단다
    너무도 잘 가꾸어졌더구나
    다음에 시간되면 다시 하번 가보고싶은곳이야
    언제 시간되면 함께 가보자
    장마비가 내리네
    건강 조심하고 잘지내라
  • ?
    친구 2007.06.21 23:43
    하염 없이 내리는 이놈에 비는 누굴 대신해
    이리내리는지?
    적당히내리면 좋으련만 걱정이다.
    하루생활도 힘든세상 모든이에게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울산친구! 한양길에 친구들을 만날수는 없어도
    현심아짐이 반겨주었구나~
    담에는 얼굴볼수있으리라  노력하마  좋은산행 되었다니
    다행이고 우리들나이에 여행이 최대의 바람이라
    생각하고 앞으론 열심히 즐기고 살려고 한다.
    현심친구야! 넘즐겁게사는 모습 보기좋고 그게 인생인디~
    자정이 다된 시간 보슬비는 내리고 막걸리 한잔에 ~~~
    건강들 조심하고 웃으면서 살수있는 친구들이길~~

  • ?
    박희숙 2007.06.22 22:20
    어젯밤과 아침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오후내내 후덥지근해서 불쾌지수가 팍팍....
    이제 장마 시작에 불과한데  걱정이 앞선다.
    이여름을  어떻게 보내야만 더위도 느낄새없이 보람차게 보내려나.
    지금처럼  가정에서 직장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금방 지나가겠지?
    무더운 여름을 우리 보람차게 보내보자구~~
    유월의 시골 밤하늘 .....
    어릴적 그림이 그려지듯이 친구가 즐기고 왔을 춘천의 밤하늘이 그려진다.
    도시의 하늘은 많은 별을 볼수 없지만 시골 하늘은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지?
    어릴때 엄마 따라 친구분 집에 놀러갔다 오시면서 엄마가 하시던 말씀이 생각난다.
    그래 삼태성....그 삼태성이 하늘의 중간쯤  있으면  대충 시간을 알수 있었나봐.
    조금은 커서 그걸 알수 있었지?
    딸이 혼자래서 그랬겠지?   유독 엄마 따라서 많이 다녔는데....
    갑자기 울 엄마가 보고 싶다

    친구야 오는 길에 수목원에 들렀으면 행복이 막 솟구쳤겠다.
    신선한 공기에 특히 아침공기는 말할수 없이 신선하고 촉촉함이 묻어있잖아....
    그 행복 언제 까지나 간직하고 기회되면 여행 같이할수있었으면 좋겠다.
    희망 사항이다~~~
    친구야~~~누군데 ...아직 초보라 
    현심아 누군지 알겠니?
    경심이도 아닌것 같고....
    우째거나 반갑데이 ~  
  • ?
    김현심 2007.06.22 22:21
    이제막 운동끝나고 들어와 습관처럼
    이곳을 들려본다
    친구가 다녀갔네 어제처럼 비 오는날엔
    부침개에 막걸리 생각이 나더구나
    친구도 물론 그런 생각이 들었겠지
    내일은 충주에서 1박2일 형제들 모임이 있는데
    일요일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
    친구야 
    수목원은 비 오는날 우산을 들고
    거닐어도 운치 있고 낭만적이겠더라
    우리가 가는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걷기가
    조금은 힘들더라
    일요일에 시간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우산을  들고
    빗속을 거닐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렴
  • ?
    희숙 2007.06.23 16:16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것 같은 이곳 날씨다.
    후덥지근하면서도 끈적거리는 느낌....알수 있을것 같지?
    그래 나역시 습관처럼 이곳에 들어와 보곤한다.
    단단해보이는 너에 몸매가 이유가 있었구나?
    군살이라곤 없어보였다.
    열심히 운동해서 잘다듬어진 사십중반에 아줌마의몸매....
    부지런함이 눈에 보인다.
    비오는 날이면 유독 부침개가 많이 생각이나지...물론 막걸리도 함께....
    난 막걸리를 무척 좋아하는데 목이 안좋아서 많이 먹지는못한다.
    어릴적 엄마 심부름으로 막걸리를 사오면서 (재웅선배네)병채로 먹다가 그만 긴치마가
    돌멩이에 걸려서 넘어지는 바람에 ......엄마 한태 무지 혼났다.
    어릴땐 엄마의 긴치마가  왜 그리도 입고 싶던지...

    친구야 !!!부럽구나?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해보여 부러버....
    딸이 많이 있으면 형제간에 우애가 더 많은 것 같아.
    우리 시댁만 해도 그래
    지금쯤은 형제간에 따뜻한 정담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겠지?
    사랑에 모임 잘보내고 내일 비가 온다는데 조심해서 올라가길....
    나도 26일에 비가 안오면 아마 음성에 갈것 같다.엄마가그곳에 계셔서.....
    얼마전 엄마 생신이었거든....
    친구야 이 밤 좋은밤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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