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9월30일 kbs 동행 이라는 프로에서 "섬마을 삼남매의 푸른꿈" 이라는 제목으로
정덕용 동문의 사연이 전파를 탔읍니다.. 처음엔 고향이 나와 눈을 둥그렇게 뜨고 시청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였고 저자신도 우리 동문이 그렇게 힘들게 사는지 몰랐읍니다..
내용은 6년전에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부작용으로 오른쪽 등뒤의 조직이 괴사를 하여 이식수술을 하였지만 차도가 없고 그로 인해 바다일도 못하고 미역 아쿠도 다 팔아버리고 소득이 없다보니 병원비등..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모습과 식당에서 알바뛰는 애들엄마와 삼남매의 생활상을 보여주었읍니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동문차원에서 십시일반이라도 정성을 모아 도움을 주셨으면해서 이렇게 제안을 해봅니다..
텔레비젼에 나왔다고 해서가 아니라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내자신이 너무 미워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은 지난번 고향갔을때 길거리에서 덕용동문을 만났는데 아파서 수술했다는것만 알았지 이렇게 힘든줄은 정말 몰랐읍니다..
동문회 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동문님들의 많은 의견을 기다리겠읍니다///
좋은제안 고맙고 감사합니다.
회장님과 집행부 협의하여 좋은방안과 방법으로 도움이 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재경오천 향우회도 있으니 향우회 회장님과 집행부 하고도 협의하여
서로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덕용 동문의 빠른쾌유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