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박차고 태어난 그순간! 아 오늘이 아니 어제가 바로 그날 이였답니다
아부지의 노력과 엄니의 수고로 인하여 우리는세상빛을 보게되지요! 정말 세상에 부모가 안계셨다면
우리들 모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나자신또한 아부지,엄니가 계셨기에~! 70`80 이되셔도 오직 자식걱정!
흐르는 피와 땀을 아끼지 않으시고 오직 자식생각에 ! 오직자식뒷바라지에 평생을 다하신 두분 거룩하신 당신!
이제 철들어 결혼을하고 자식을낳고 나자신이 부모가되어 보니 그마음 어찌다 헤아릴수 있으리오~!
노심초사 자식걱정에 밤잠을 설치시며 잠못이루시고 동이 트기도 전에 담배한대 태우시고 지게지고 이산 저산
이들녘, 저들녘을 헤집고 다니시며 땀흘려 일하시고! 소풀베어 먹이고 다헤진 삼베적삼 흐르는땀 훔치시며
자식들 만큼은 잘키워 보겠노라고 두손이퉁퉁 붓도록 일만하시던 어머니 아부지!
언제나 두분 편하게 따뜻한 밥한번 드시게 할수 있을련지!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며느리 아프다고
아침저녁으로 전화하시며 일주일 멀다하고 밑반찬 챙겨 보내시고 그먼곳에서 김치담아,양념챙겨 봉지 봉지 !
택배로 보내주신 그정성! 어찌말로 다할수 있으리오!
오직 두분 건강하시고 자나깨나 서로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하나되시길!
내일 도 모래도 친구들 생일 이지싶은데 몇일 있다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