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병창이에게서 거금도닷컴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
그간 내가 너무 무심했나봐.  친구들에게 연락도 한 번 하지 못했네.
이번 11월에 한국에 나왔다가 병갑이를 우연찮게 만나고 병창이를 통해 친구들을 (명화, 인숙, 장섭, 찬희, 현정) 거의 25 년만에 만나서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중학교 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할 얘기들도 많았고, 정말 기분 좋은 만남이었다.  27일에 동창회가 있다고 하는데 내일 (25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하는 관계로 많은 친구들을 볼 수가 없어 너무 안타깝네.
덕만이가 동창회 회장으로 수고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인숙이가 연락처를 보내주기로 했으니 내가 먼저 친구들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를 하도록 하마.
언제 다시 한국에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나오면 꼭 연락할테니 만나도록 하자구요. ^^

내 연락처를 남길게.
사는 곳: 뉴욕
전화 : 1-574-621-0638
E-mail: egkim89@gmail.com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빌게.

출국하기 전날에 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