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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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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소근 무슨소릴까?

 

아침출근길, 골목길을 걸어오는데 담너머로 들리는 다정하게 소근거리는 소리가 저의 발길을 잡습니다.

무슨소릴까?

어르신이 누구와 저리 다정하실까?

 

궁금증을 참지못해 들어가본 명천마을 김학식어르신댁.

서울에 사시는 며느님이 휴가를 맞아 내려오셔서 어르신을 이발해 주시며

다정하게 이야기나누는 소리였답니다.

 

호호

이럴수 있을까요?

쉽게 미용실에서 후딱 머리를 자르는 이시대에 며느님이 직접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도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어르신 오늘 너무도 멋지십니다~~

 


이발을 하다 며느님은 사진찍히기를 거부하시네요..

얼굴도 미인이신데 아쉽습니다.

 


며느님이 자주 시골에 오시지는 않지만 언제봐도 다정한 아버님과 며느님이십니다.

언제까지고 다정하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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