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농협, 농업인 자긍심 고취 ‘한마음 큰잔치’ 개최
농업인 화합의 장…다양한 실익사업 지원 및 현장중심의 업무추진 진행
전남 고흥 거금도농협은 지난 10일 김일체육관에서 농업인 1,100명을 모시고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및 농업인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전남 고흥 거금도농협(조합장 김송일)은 지난 10일 김일체육관에서 농업인 1,100명을 모시고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및 농업인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 고취를 통해 ‘농업인에게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찾자는 의미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거금도농협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자축하는 떡케익 컷팅식과 건강장수를 누리시는 조합원께 장수상 수여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농업인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거금도농협 고주모의 농악한마당, 색소폰공연, 웃음치료 강사가 진행하는 실버레크레이션, 조합원 및 가족 노래자랑을 열어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송일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여기 모이신 농업인 모두가 화합하고 고생해 준 덕분에 풍년농사가 된 것 같다”면서, “농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이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터전이므로, 농협이 앞장서 다양한 실익사업 지원 및 현장중심의 업무추진으로 살맛나는 농촌과 조합원이 행복해지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출처 http://www.youngn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