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오촌리 동촌마을을 지나다보니 따듯한 가을빛에 멸치건조가 한창입니다.
요즘 나오는 멸치는 제일작은 멸치로 이곳에선 세랭이로 부른답니다.
작고 부드러워서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드실수 있는 세랭이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그만이랍니다.
오늘 선창가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멸치건조가 잘 되고있습니다.
부부가 도와서 멸치도 걷고 또 선별하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천리 동촌마을 주민분들은 참 부지런하신것 같습니다.
미역양식에 다시마건조에 멸치까지..
모두 모두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천리 동촌마을의 모습입니다. 항도 크고 편안한 모습입니다.
▲해풍으로 건조하여 더 맛있어 보입니다.
▲부부가 사이좋게 건조한 멸치를 걷고 계시네요~
▲멸치 선별이 한창이시네요.수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