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나 뒹구는 은행잎을 보면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2012년을 마무리하고 2013년 새해의 희망을 준비하는 뜻깊은 동창회 모임자리이며

우리가 금산종고를 졸업한지 30주년이 되어 특별한 행사를 함께 추진합니다.

장소를 빛고을 도시,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동창들께서 모두

한자리에 모여 3학년 당시 배움의 중심에 계셨던 존경하며 은혜로운 은사님을 4분

(1반-서준동선생님,2반-박준수선생님,농과반-박영길선생님,상과반-정기형선생님)

초대하여 오랜 시간이 지났으나 모두 함께하여 학창시절의 옛추억을 되살리고

자주봐왔던 동창과 졸업후 만나보지 못해 몹시 궁금한 여러동창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라고 교단에서 가르침을 주신 존경하는 은사님들!

많은 보고픈 마음과 설레임으로 다가갑니다!

공통된 이마음을 동창회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여러분과 이를함께 하려합니다.

행복한 만남, 기쁨의 만남, 소중한 만남!

나이들어 해가 갈수록 알았던 친구들도 그숫자가 줄어드는 우리의 세월

"보고 싶었어" 라고 마음껏 소리쳐보고, "반갑다" 라고 부등켜 안아도 보고 

많이 힘든 세상에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자고 힘들어도 힘내라고 응원의 힘찬 박수를

보내며 12월 2일 일요일 정오에 "퀸스 컨벤션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28-17번지에서 

소중한 200명 동창생 여러분과 각반 담임선생님과의 뜻깊은 만남을 기다립니다.

많은 동창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