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올립니다.
갑신년 새해와 함께 금년에는 보다 값진 한 해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던 모든이의
바램이 저물어가는 석양빛으로 바래어 희미하게 우리들 곁을 떠나고 을유년 새해가
또 밝아 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떠나지 않고 어머니의 가슴과도 같이 늘 그리워지는 고향을
등지고 천리 먼 타향에서 역경을 감내하며 직업 전선에서 분투 노력하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께 가족의 건강하심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가르치는 것에 착념(着念)하라"는 이념아래 지난 2000년 재단법인으로 승인받고
출범한 저희 송강 장학회는 기본재산 5억천5백만원(2004년도 현재)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2000-2004) 연인원 117명에게 1억 2백 8십만원을 지급하면서
명실공히 우리 고장 후학 양성의 터전을 다지고 있습니다.
저희 재단에 기금을 출연해 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우리 고장에 영구히
뿌리를 내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열성으로 학문수업의 길을 닦고 있는
꿈나무들이 가문의 영광과 낙후된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저희 임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가나하다는 이유로 배움의 길을 체념하고 생존을 위한
생활 전선을 택한 아까운 인재들이 부지기수로 그들의 가슴에 서린 한(恨)의
악순환을 되풀이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금산 출신 몇몇 인사들께서 장학사업의 절실함을 인정하시고
기금을 출연했지만 기본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운영하여 유명무실하게된
가금아픈 사례들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저희들은 절차적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장학사업을 위한 재단법인으로 문교부 승인을 받고 회사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기탁하여 주신 기금이 영구 불멸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기본금의
이자 소득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예상치 않은 금리 인하로
장학금 수혜 학생 수와 금액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2005년 부터는 장학생 수를 더욱 줄여야 할 형편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저희 재단에서는 여러 사람의 조언과 협조로 다수의 독지각가
수시로 참여하여 후학 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1구좌 5천원으로한
[구좌 기탁 제도]를 마련하고 장학회의 운영내용을 기금 기탁자 모두에게
공개할 계획으로 기금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저희 기탁 구좌에는 벌써부터 뜻있는 분의 기탁금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5살 꼬마 어린이까지 접수되어 더욱 가슴 뜨거운 감동으로 이어져 기쁨이 넘칩니다.
물론 5살 꼬마가 어찌 기금을 기탁할 수 있겠습니까만 함께 참여하자는 부모의
깊은 뜻이 숨어 있을 줄 압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향우님과 면민 여러분!
인물 기근의 절박한 현실을 후학 양성으로 승화하려는 저희 재단의
순수한 설립 이념을 헤아리시고 백년 대계의 이상 실현에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향우님과 고향에 계시는 뜻있는 분의 동참을 바라고 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고장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여러분의 고견도 기다리겠습니다.
세월이 가고 우리들 또한 떠난 후에도 저희 장학 재단과 기금을 출연해 주신
숭고한 정신이 더욱 무성하게 자랄 큰 나무의 의미를 연상하면서
이물 배출이 어우르는 이상실현의 미래 금산을 학수 고대하며 저희 장학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경영하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송강장학회 이사장 김 기 성 올림
*기탁금 계좌
농협 : 617073-55-000045
예금주 : 송강장학회
(사무실 : 061-843-7792, 이사장 017-661-7792, 회장 011-622-7709)
추신: 함께 동봉한 "고향소식"은 고향을 떠나 계시는 향우님께 2004년 1년 동안
고향에 있었던 일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향우님의 고마운 정에 다소라도
보답코자 저희 재단 임원진이 참여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금후에도 계속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향우님 여러분의 고견도 접수하여 반영하겠습니다.
갑신년 새해와 함께 금년에는 보다 값진 한 해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던 모든이의
바램이 저물어가는 석양빛으로 바래어 희미하게 우리들 곁을 떠나고 을유년 새해가
또 밝아 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항상 떠나지 않고 어머니의 가슴과도 같이 늘 그리워지는 고향을
등지고 천리 먼 타향에서 역경을 감내하며 직업 전선에서 분투 노력하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께 가족의 건강하심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가르치는 것에 착념(着念)하라"는 이념아래 지난 2000년 재단법인으로 승인받고
출범한 저희 송강 장학회는 기본재산 5억천5백만원(2004년도 현재)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2000-2004) 연인원 117명에게 1억 2백 8십만원을 지급하면서
명실공히 우리 고장 후학 양성의 터전을 다지고 있습니다.
저희 재단에 기금을 출연해 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이 우리 고장에 영구히
뿌리를 내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열성으로 학문수업의 길을 닦고 있는
꿈나무들이 가문의 영광과 낙후된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저희 임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가나하다는 이유로 배움의 길을 체념하고 생존을 위한
생활 전선을 택한 아까운 인재들이 부지기수로 그들의 가슴에 서린 한(恨)의
악순환을 되풀이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금산 출신 몇몇 인사들께서 장학사업의 절실함을 인정하시고
기금을 출연했지만 기본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운영하여 유명무실하게된
가금아픈 사례들을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저희들은 절차적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장학사업을 위한 재단법인으로 문교부 승인을 받고 회사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기탁하여 주신 기금이 영구 불멸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기본금의
이자 소득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예상치 않은 금리 인하로
장학금 수혜 학생 수와 금액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2005년 부터는 장학생 수를 더욱 줄여야 할 형편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저희 재단에서는 여러 사람의 조언과 협조로 다수의 독지각가
수시로 참여하여 후학 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1구좌 5천원으로한
[구좌 기탁 제도]를 마련하고 장학회의 운영내용을 기금 기탁자 모두에게
공개할 계획으로 기금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저희 기탁 구좌에는 벌써부터 뜻있는 분의 기탁금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5살 꼬마 어린이까지 접수되어 더욱 가슴 뜨거운 감동으로 이어져 기쁨이 넘칩니다.
물론 5살 꼬마가 어찌 기금을 기탁할 수 있겠습니까만 함께 참여하자는 부모의
깊은 뜻이 숨어 있을 줄 압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향우님과 면민 여러분!
인물 기근의 절박한 현실을 후학 양성으로 승화하려는 저희 재단의
순수한 설립 이념을 헤아리시고 백년 대계의 이상 실현에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향우님과 고향에 계시는 뜻있는 분의 동참을 바라고 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고장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여러분의 고견도 기다리겠습니다.
세월이 가고 우리들 또한 떠난 후에도 저희 장학 재단과 기금을 출연해 주신
숭고한 정신이 더욱 무성하게 자랄 큰 나무의 의미를 연상하면서
이물 배출이 어우르는 이상실현의 미래 금산을 학수 고대하며 저희 장학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경영하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송강장학회 이사장 김 기 성 올림
*기탁금 계좌
농협 : 617073-55-000045
예금주 : 송강장학회
(사무실 : 061-843-7792, 이사장 017-661-7792, 회장 011-622-7709)
추신: 함께 동봉한 "고향소식"은 고향을 떠나 계시는 향우님께 2004년 1년 동안
고향에 있었던 일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향우님의 고마운 정에 다소라도
보답코자 저희 재단 임원진이 참여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금후에도 계속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향우님 여러분의 고견도 접수하여 반영하겠습니다.
능력 출중하셨던 수많은 선배님들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구로공단"으로 내몰렸던
지난 시절의 안타까움이
송강장학회의 발전으로 인해
"능력있는 후배"들에게는
먼 옛날 거금도에 주저리 주저리 열렸던
8월 청포도같은 전설로나 여겨지길 원합니다.
송강장학회도 엄연한 재단법인이므로
장학기금으로 기부한 금액중 최고 10만원은
연말에 세금 정산할 때 돌려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 돈 안쓰고 고향위해 좋은 일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송강장학회에서 영수증 발급해서 보내주면 되니까요.
직장다니시는 분들... ...
송강장학회 운영진님들... ...
기부금 환급 제도를 파악해 보시고 적극 활용하시면 어떨른지요.
정말이지 짐질캐서 뿌리먹고 거름치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