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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8.03 13:47

최소한의 여유

조회 수 1791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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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우리 지역은 큰 비가 비껴가고 있어 다행입니다

아침 뉴스에는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입법예고를

시행한다고 하는 데 어디까지일지도 관심사네요.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엮어보게요


2005. 8. 3일 최소한의 여유 보내드립니다.


최소한의 여유


두 손을 혹시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자의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혹시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을 위해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진 자가 고 해야 할

최소한의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혹시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일지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진 자가 함께 할

최소한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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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fls 2005.08.06 17:12
    따로 바쁘신 일이 있으신대도 항상 우두소식을 열심히 꾸며가신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와서 아직 누구라고 밝히기가 조금은 쑥스럽습니다.
    어려서 들어봤던 이름인데요 ,월용.철용 혹시 한형제분아니신가요?
    영희언니도 등장하고 참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그래도 한번씩은 들려보겠습니다.
    참 동네 입구의 아름드리 팽나무와 소나무들은 모두 그대로 있나요?
    여유를 여유로 누리고 사는 삶이 부럽습니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광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이가
    너였다 너일것이다
    ...

    생각이 잘안떠올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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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fls 2005.08.06 17:48
    미안합니다.
    시의 작자가 황광우님이 아닌 동생분 황지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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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림자 2005.08.08 13:53
    그렇네요,
    월용, 철용, 금용 삼형제였습니다.
    우리 항열이 용자를 썼지요(수로왕 72대손이랍니다)
    쑥스러워 하지 마시고 삼춘, 오빠 동생,.......
    너무 다정한 이름들이지 않습니까?
     자주 오셔서 정 나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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