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미역농사가 시작되었어요~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오늘은 명천마을 김종태씨의 창고를 찾았습니다.

얼마전 구입해온 포자를 일정한크기로 잘라서 미역줄에 끼우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맛있는 미역농사를 시작하는 명천마을 구경하실래요?

 

 

 

 

▲미역포자입니다.

 

▲포자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야 합니다.

 

▲오후3시경부터 작업시작~~

 

▲일정한 간격으로 미역줄을 벌리면 그속에 포자를 쏘옥 집어 넣습니다.

 

▲저녁 여섯시까지 미역을 끼시고 그곳에서 간단히 식사도 합니다.

 

▲새벽한시부터 다시 작업시작~

 

▲지금은 샛거리시간~

 

▲오늘의 샛거리 메뉴는 녹두죽~

  새벽부터 일하느라 쓰린속을 달래주지요~ 

▲새벽6시경에는 어제오후와 오늘새벽에 낀 미역줄들을 바다에 피시기위해 남자분들이

  트럭에 싣습니다.

 

▲미역줄을 피기위해선 부자와 돌, 가랫줄등이 필요하지요.

  배에실으시는 모습~

 

▲우리 명천주민분들의 삶의 터전~

  바다로 작업하러 쌩~

 

오늘 명천마을 하늘 무척이나 맑고 깨끗합니다.

엊그제 여름이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가을을맞아

 미역포자 끼우는작업이 한창이네요..

이집,저집할것없이 무척이나 바쁘시지만

서로 만나면 미소한번짓는 여유는 갖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각창고에서 바다에서 일하시느라 바쁘신 명천분들~

화이팅을 보냅니다~~

 수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