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홍연(紅蓮) : 본 마을은 조선시대에 홍리(紅里)라고 부르고 또 적대봉 산록에 위치하여 마을 옆에 龍(용)이 누워 꿈틀거리는 모양처럼 생긴 橫龍(횡용)등이라는 곳이 있어 한때 橫龍(횡용)으로 부르다가 1953년도에 홍수로 인하여 수십가옥이 유실된 후로 紅蓮(홍연)으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約(약) 1890년 전에는 본 마을의 근처 마을은 설촌되지 못했다 한다.
조회 수 448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적대봉 아래 있는 홍연입니다. 거금도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끼지 않는 산속 깊은 마을입니다.
2.jpg

홍연 마을 앞산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정말 평화로운 산속마을입니다. 마을 뒷산 보이시제라 그 산이 적대봉이랍니다.


3.jpg

저희 선산입니다. 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를 모신 산소입니다. 홍연마을에 집입하면 전면에 저희 산소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4.jpg

아버지와 동생들입니다.


5.jpg

저희 식구들입니다. 맨 뒤에 왼쪽이 필자입니다.


6.jpg
이곳이 삼거리입니다. 홍연으로 들어가는 길, 명천으로 가는 길, 월포로 가는 길입니다.

7.jpg
삼거리 사장나무라 하는데 바로 보이는 논이 저희 조상들로 부터 내려온 논인데 부모님은 농사를 짓기 힙들다고 자꾸 파시겠다고 합니다.

8.jpg
홍연 앞산 높은 산에 올라가면 이런 모습은 얼마든지 눈에 들어옵니다.

9.jpg
홍연 마을 앞산에 올라가면 비자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자나무는 어떤 곳에서 서식하신지 아시제라.

10.jpg
고향, 거금도에 들어갈 때에는 요렇게 배에 차를 싣고 갔었는데 이제는 다리가 놓여져 곧 개통되면 이런 번거로움은 없겠지라.

?
  • ?
    넓은바다 2011.09.15 15:56

    눈에 익은 얼굴

    무척 반가운 얼굴

    변하지 않는 얼굴

    한가위 보름달 처럼 빛나는 얼굴

    만나보고 싶구려

    강령하시길...

     

  • ?
    2011.09.16 00:15
    넓은바다 님에게 달린 댓글

    필자님!

    반갑기 그지없네..

    넓은바다님 글처럼 보름달처럼 밝고 평온함으로 ㅂㅊ나는 모습이 보기 좋구려...

    언제 기회되면 한번 만나고 싶구려..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