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그대들의 모교에 어떤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동창회 공고도 좋지만, 조금만 모교를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심 안되나요?
먹고 살기 바쁜것은 모두가 마찬 가지지만,
여러분들의 모교이자 후세대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학교가 폐교의 위기인것을 아시고 ,계신가요?
순리를 따르라 하심은 무관심의 핑계에 지나지않다고 봅니다.
무얼해 줄까 하심은 뒤로 한걸음 무르시겠노라 하심은 아니겠는지요.
출장소,우체국등, 관공서가 하나,둘 없어지는 것 하고는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과 후배들의 꿈의 궁전이 차츰 차츰 허물어 지고 있음에, 안타까워하면서
하늘을 부여잡고 ,치는 파도를 밀어 내며 ,여러분의 조그마한 관심을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