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게 마련된 문화의 터전 장하도다 그이름 금산남 학교"
사랑합니다!!!!!
금산남초등학교 제15회 동창생들 우리가 함께했던 그시절은
동트기무섭게 소을몰고 반갑지 않은 산행길에 눈 비비며 올라야 했고
학교 공부보다는 집안 일에 더 얽매여야했던 시절
놀이라곤 구슬치기.자치기와 해지는줄 모르고 좋아했던 땅뺏기 .고무줄넘기 등이 전부였고
주먹만한 공을 눈 빠지게 쫒아 다니며 차고다녔던
그때그시절이 힘들었지만 행복했엇고 마냥 그립기만한데
벌써 머리에는 흰서리가 내리고 얼굴엔 잔주름이 소리없이 찿아와
이젠 손자 손녀 를 무릅에 앉히고 옛날을 돌아보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미운 정 고운 정으로 한교실 6년을 부데끼며 지내왔기에
더욱 만나면 반갑고 헤여지기 아쉬운 마음이지만
항상 가까이 친구가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위해 성원해 주시기를 ........
내년 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면서
광주 에서 호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