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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뒷날 순천만 생태공원과 벌교 후배 꼬막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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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마고우!

    인생사  회귀본능이라 했지만

    성장하면서 각자 다른 환경에서 모나지않고 좋은 성품으로

    재회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지천명의 나이인지라 옛날 공자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죽어도 호상이라

    일컫겠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아직도 우리들 나이에도 영계란 말이 나올정도니

    이것도 한 세태인가  봅니다.

    시대의 흐름속에 거슬릴 필요는 없지만 나이들어 간다는건 일상 생활속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인화가 진행됨이 순리고 그 순리에  맞는 행동과  말,그리고

    사고가 올바르게 교차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동심에 젖은 순간만을 간직한채 아련한 기억속의 얼굴들을 금새 알아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 기억만으로 친구들을 재회하여 천군만마를 얻어서

    더더욱 행복합니다.

    몸과 마음은 떠나 있었어도 우연찮게 생활속에서 금산,거금도하면 눈이 번쩍거렸던

    순간순간을 아주 멀리 있는 고향처럼 그리움만 간직했어야  했는데...

    죽마고우 친구들을 만나서 요즘  행복하답니다.

    정체된 옛날 모습으로만 남아 있어서 더 더욱 행복합니다.

    그리고 많은 말이 오고 가지 않아도 친구들의 삶을 이해할 나이가 되어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함을 오래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지않게 추스려 봅니다.

     

    친구님들!

    사랑합니다.

     

    김종섭書

    해남에서 보길도 057.jpg

    보길도 선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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