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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7:22

가는세월

조회 수 167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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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가 있나요
흘러 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마음은 영원하리 ~~~~~~~~~~~~


이 노래는 나의 애창곡이다
친구들과 노래방 가면은 오직 잘 하는 노래라곤
이것밖에 없어서 계속 불러 댓더니
이제는 친구들이 먼저 이노래를
선곡하여 찍어준다.
그려면서 도 친구들은 지겨워서 못들어 주겠다나 어쨌다나~~
십수년을 넘게 듯다 보니 이젠 지겨운가 보다....................

하지만 노랫말이 너무나도 좋아서
나는 항상 이노래가 좋다.
우리도 변했구려라고 하는데
무엇이 진정 변했는지 이노래는 지칭 하고 있지를 않는다.
마치 노래 하는사람의 상황에 맞게 변함을 함축 할수도 있고
듣는 사람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지 않을까?????
내맘은 영원하리 라고 하는데
이또한 뭐가 영원하리까????????
내가족을 사랑하느 맘이 영원 할수도 있고
회사를 사랑 하는 맘
연인을 사랑 하는 맘
후배를 사랑 하는 맘
자연을 사랑 하는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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