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666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0대 남자가 나이가 들면서 배워야 할 것들]  1.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지퍼 열지 않기 급하다. 아이들은 자라나?아내는 졸라대고 주변의 친구들은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지런함과 서두름이 구분되어야 할 시기이다 2. 아가씨들이 아저씨라고 부를 때 기분 나빠 하지 않기 포기 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더 이상 미혼 여성들로부터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젊음만큼 연륜도 멋이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한 가지 근사한 것은, 남자는 나이 들어도 멋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3. 허리띠 구멍을 늘리지 않기 사십 이후에 허리띠 구멍을 늘리는 사람은 자살을 앞둠과 같다. 지금의 몸무게를 무덤까지 가져갈 각오를 해야 한다. 건강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4. 얼굴에 미소 주름살 만들기 이제 링컨의 말대로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됐다. 다행한 것은 사십대 이후의 남자는 얼굴보다 인품과 미소로 매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남자가 한 얼굴로 사십년쯤 살다보면 얼굴에 그 사람의 성품이 나타나게 된다. 그 성품을 잘 관리하면 이십대 남자보다 더 멋져 보이게 할 수도 있다. 5. 마누라 면박 주는 버릇 없애기 서서히 가장으로서의 권력을 양보해야 될 시기다. 자녀들 앞에서나 친구들 앞에서 아내를 경시하는 태도를 버려라. 늙어서 눈치 보며 살고 싶지 않다면……. 정권은 바뀌기 마련이고 독재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6. 고전을 다시 읽어 보기 혹시 이미 옛날에 읽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읽어야 한다. 부담이 되면 헌책방을 뒤져 삼중당 문고판이라도 사서 읽어라. 언젠가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은 책을 하나씩 다 읽기 시작 하면 왜 이런 책을 중고등학교 때 읽고 잊었을까 아쉬워 할 것이다. 7. 옛 친구 찾아내기 이런 저런 이유로 인연을 이어 가지 못하는 옛 친구들을 찾아 새 우정을 만들어 가야할 시기다. 돈 되는 동창들만 찾아다니지 말고 돈 안 되는 친구들도 찾아라.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며 살까? 언제나 만나고 싶고 연락을 기다리는 친구들이다. 8. 허풍과 욕심을 버리기 차라리 장관이 되거나 큰 돈을 벌 수는 있어도 철이 들거나 좋은 사람이 되기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친구와의 사소한 약속을 중히 여기고 가족에게 허풍 떠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버릴 것을 버리지 않으면 늙어 혼자 살게 된다. 9. 과자 사들고 집에 들어가기 과자로 아이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다. 오십이나 육십 되어 자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차를 사주거나 집을 사줘야 된다. ......
    • ?
      2006.04.03 12:17
      노력하고 지키고 살면
      멋진 40대의 모습을 ...*^^*
    • ?
      동감 2006.04.03 20:10
      정말 멋있습니다
    • ?
      읍내후배 2006.04.19 16:21
      언니  살아가면서  누구  에게나  공감가는  말이네요.
      이  글귀  대로만  살수  있다면  이세상에서
      모든  남성들이  존경  받을수  있을  텐데.
      좋은  음악  휼륭한  올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신평에    살진  않지만  언니  음악과  글  땜에
      자주  이곳을  찿는  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조은하루  되세요
    • ?
      2006.04.20 12:35
      읍내후배님! *^^*
      뉘실까유..?
      서로 인사나누면 좋을것 같은디~~

      이렇게 이곳에서 만나는것도 좋은인연인데
      우리 담엔 꼭 인사나눠요.

      안녕히...
    • ?
      동감 2006.04.24 22:25
      그데 경심님은 실례지만 몇년 생일까요?
      저역시 언니가 될지 동생이 될지 몰라서리...
      처음엔 남자분인줄알 았는디..
      40대인가요 ?전 50대인데 그리고 옆동네 아줌인데....
      계속 감동 먹게 좋은글 올려주세요^^
    • ?
      2006.04.25 10:50
      동감님!
      이곳에서 만나 반갑구요. *^^*

      옆동네 50대 아줌이시면 어느동네이신지...?
      선배님 되시네요.
      전 목포에 살고  있지요.

      40대 딱 중반되었네요.
      중앙초딩26회 
      금중11회죠

      저희 큰오빠(진 태완)하고 비슷하시겠네요.
      아실려나...?

      선배언니시라 서로 인사 나눌수 있으면 좋겠네요.

      따사로운 봄날 좋은시간 되시길....

    • ?
      동감 2006.04.28 22:50

      아ㅡ 후배님이네요!
      난 월포여서 출신 학교도 다른데다가
      졸업장도 총 한개밖에 없어서 늘 아쉬움이....


      울엄마가 진씨여서 신평에 친척이 많아요
      오빠 성함도 기억나고 겁없이 싸돌아다닐때
      한번 쯤 함께 놀았던 기억이 째금 나요
      가물가물하지만 어쨌거나 후배님 반가워요.


      건강하고 좋은글  또 많이 오려놓길.....^^혹시 김경철아실려나

    • ?
      2006.05.01 17:48
      언니!
      월포가 고향이시군요.

      그동네 영배 어머님이 우리 고모님 되시거든요.
      저하고 마니 닮았다고 해요.

      그리고  경철이는 금중 우리 동창일까요?
      잘 모르겠어요 남친들은...

      나이 먹어서 만나니 더더욱 모르겠더라구요.
      항상 건강하시구 자주 놀러 오셔
      정감있는 애기 나누도록 해요.

      페이지가 뒤로 넘어가 좀 늦었네요.
      답글 주셔 감사드립니다.

      존 하루 되시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 정답 없는 삶! 2 지킴이 2006.04.20 1071
    272 녹색지대 히트곡 모음/ 내몸과 마음으로 복을 부른다 6 陳京心 2006.04.20 1584
    271 비오는 광장!!!!! 2 지킴이 2006.04.19 1079
    270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3 지킴이 2006.04.19 1075
    269 똑똑하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맨발의 이사도라 1 陳京心 2006.04.18 1479
    268 가슴으로 느끼는 노래들.../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4 陳京心 2006.04.17 1343
    267 봄은 비밀입니다. 陳京心 2006.04.15 985
    266 상큼한 봄내음이 가득 20곡/ 원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 4 陳京心 2006.04.14 1109
    265 고니-김연숙 지킴이 2006.04.14 1307
    264 아름다운 봄의꽃 감상/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곡 모음 1 陳京心 2006.04.13 1469
    263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1 지킴이 2006.04.13 988
    262 창식이 결혼한다~~ 축하해줘잉 정영호 2006.04.06 1042
    261 너무나 감동적이고 슬픈글 / 조수미 노래 모음 1 陳京心 2006.04.06 2691
    » 40대 남자가 나이가 들면서 배워야 할 것들... 8 陳京心 2006.04.03 1666
    259 신나는 팝 경음악 모음 1 陳京心 2006.04.03 2308
    258 이누야사 1기~6기 1 지킴이 2006.04.03 1634
    257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4 陳京心 2006.04.01 1218
    256 59년 왕십리-그냥 흔들어 보세요*** 4 지킴이 2006.04.01 1341
    255 시골길-임성훈 지킴이 2006.04.01 1362
    254 OST모음집 2 陳京心 2006.03.30 95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32 Next
    / 3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