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지나간 추억의 소중함
......
그러다가 또 시간은 지나간다.
.....
너무 오랫만에
또 이렇게 알수없는 글을 ....
오랫만에 안산에 온것같은데
별 볼일 없네.
..
이 가을 가기전에
친구도 보고
단풍도 보고
순천만 갈대도
내장산 백양사
꼬막 축제도
거문도 백도까지..
..
참 난
행복한 놈 인것같애
하고싶은거
가고 싶은곳
다 하고 사니
...
아 백양사에서
우리 현천이 친구도 보고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숲에 잠시 쉬어
떨면서
영산강가에서 국수도 먹고.
우리 딸 대나무로 된 조그마한
선물도 사
..
근데 왠지
여수에서 와준 익성이 친구도 보고
짱제비 친구(창섭)가
사준 30년도 지나 오랫만에
먹어본 쫌뱅이 회 구이 까지
아무때나 불러도 Wife 랑 모두와 줘서
고맙고 ...
친구들의 따끔한 충고에
혼이 났지만 그래도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