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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3 00:45

이제는 봄이구나...

조회 수 1175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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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는
조용히 얼음이 풀리고

나무는
조금씩 새순을 틔우고

새들은
밝은 웃음으로
나를 불러내고

이제는 봄이구나
친구야!!!

바람이 정답게
꽃이름을 부르듯이
해마다 봄이면
제일 먼저 불러보는
너의 고운 이름

너를 만날
연둣빛 들판을 꿈꾸며
햇살 한 줌 떠서
그리움, 설레임, 기다림.....
향기로운 기쁨의 말을 적는데

꽃샘바람 달려와서
네게 부칠 편지를
먼저 읽고 가는구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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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멋진 2005.03.03 13:20
    친구들!!
    여기오니 멀게만 느껴지던 봄이 벌써 우리들 가슴에 봄이 온것 같구나
    봄에는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께어나듯이 우리 친구들도 하고자 하는
    모든일들이 봄기운에 얼음 녹듯이 슬슬 잘풀리기를 바란다네..

    친구들
    근디 오늘도 금산 마늘밭에서는 아지랭이가 피어 오르고 있을까??
    달롱게에 두릅 맛도 일품인디 자꾸 고향 생각 절로 나는디
    이일을 어떻꺼나 ~~~잉
    지금 고향은 어떤지 소식좀 전해주시게나




  • ?
    친구사랑 2005.03.04 11:38
    금산은 벌써 아지랭이 피었것다
    우리집에 어제 봄배추랑 시금치랑
    금산것 다보내 왔더라 묵고잡음
    우리집에온나, 생동하는 봄이다
    친구들아 두팔올려 기지게 활짝펴고
    봄을 맞이해야제
  • ?
    남자 2005.03.04 18:15
    친구사랑 방가방가!!!
    근데 누구신지요
    아직도 금산에서 먹을것 가져다
    먹는것 보니 참으로 부럽구먼
    아무쪼록 고향에 향수를 마니마니
    느끼면서 드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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