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친구 / 글 :재 열
처음 부터 느꼈습니다.
내 가슴에 와 닿는 그 느낌을!
맑고 소담한 그 웃음들이
참으로 정겹게 느껴져
함께 웃으며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말 한 마디 한마디에
정겨움이 베어나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친구들을 보며
가슴이 찡해옴을 느꼈습니다.
아침 햇살이 상큼한 산책길에서
함께 낙엽을 밟으면 좋을 것 같은 사람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향기로운 차한잔 내주며
도란 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까르르르.......
웃을수 있는 친구가
또 다시 생각났습니다
날마다
서로를 생각해주는 고운 마음
씀씀이에 가슴 한켠이 뜨거워옴을
그대들은 아시겠지요
언제나 고맙고 보고픈 사람들아
항상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들아!
바로 그대들이 있어
진정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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