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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2004.04.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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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 2004.04.04 21:51회장님
이승환의 "비오는 거리'가 나올 줄 알고 있었는디.......
아름다운 약속이라~
지킬 수 있어야 비로소 아름다운 약속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 속에
잊혀졌던 약속,
지금이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 들게 해 줘서 고마워.
덕분에
아름다운 약속의 의미을
다시금 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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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숙 2004.04.05 11:13수정아 그미야
반갑다
식목일이라는데 이곳에서라도
마음의 뿌리를 내릴까한다.
하나에 핑계겠지?
시간에 흐름이 나이의 속도되로
움직인다는 뜻의 의미를 더더욱
느끼는 요즘이다.
~약속~이란 뜻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면서도 어디까지 알려줘야할지가
헛갈릴때가 많더라
지킬수있는 약속만을 할때 아름다움도 함께하지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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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심 2004.04.05 18:26사람은 40이 넘으면
자기자신(얼굴)에게 책임을 져야한다고들 하잖아
정말 맞는 말 같애...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남에게
신뢰를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그사람에 대해 얘기 할때면 그사람 별볼일 없어...
그 사람 말이라면 믿을 수가 없어 라고 애기한다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거든 ....
아름다운 약속 까진 아니더라도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고
서로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된다면...너무 어렵게 했지...?
재열아 오늘 식목일인데...나무 심고 왔나요?마나님이랑..
수정아 오랬만에 들어왔다...자주 들어오시고.우리가 어렸을적에 새끼손가락 걸었었냐??
그미야..바쁜일은 다 끝났니??
점숙이도 잘 지내고..오늘 식목일인데 뭐했냐..
난 오늘 산에갔다가 내려왔다..기분도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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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2004.04.05 20:01영심아! 산에 가서 나무심고 왔니?
누가 그러더라.. 내가 산에 간다고 했더니
나무심는다고 산에가서 산불내지 말고
집이나 잘 지키라고..
그래서 꼼짝없이 집에서 하루를 보냈어.
아~~~유 심심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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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2004.04.05 20:08점숙아! 마음의 뿌리란 단어 넘 좋다.
그래! 마음의 뿌리....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오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듯이
마음의 뿌리를 잘 내리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지?
약속이란 말, 마음의 뿌리란 말...
다시한번 나를 되돌아보게 한 단어다.
우게 친구들, 앞으로 발자취를 남길 친구들 다시한번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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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04.04.06 00:39와따!!!
오늘은 먼꽃송이가 몇송이 보니네....
어라 ~~
할미꽃이네!!!
그래도 괜찬다
오랫만에 꽃밭에 있으니 기분도 삼삼하고 ㅎㅎㅎㅎㅎㅎ
식목일이라서 누가 여기다
몇송이 심어놓고 갔나봐!!!
그래 우리밭에 아름다운 꽃이던지
필요없는 잡초든지간에 많은것들이
잘만 자라준다면 그것이바로 식목하는것이며
농작하는것 아니겟는가?
다들 산에만 나무심지말고
잡초라도 좋으니 여그다 좀 심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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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손가락 고리 걸고 꼭 꼭 약속해..
어려서 부터 약속이란 단어를 부모에게
선생님에게 또는 친구에게 수없이 들었지만
커서도 제일 지키기 어려운 것이 약속이
아닌가 싶네..
뱉을때는 아무생각없이.. 또는 감정에 휩쓸려 꼭
지킬것 처럼 약속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약속을 양심에 꺼리낌 없이 잊어버리고 만다.
맛있는것 사줄께.. 우리 담에 놀러가자..
등 이런 사소한 것들은 그때 상황을 모면하고자..
뜻없이 뱉고, 그냥 흘러 갈때가 많다.
내가 뱉은 말에 책음을 질줄 알 나이가 되었는데도
말이다....
사람은 죽을때 까지 고쳐나가고, 배우고, 도전하고,,
아마 그렇게 살면서 세월이 흐르겠지?
친구들! 요즘 방이 썰렁하네..
다들 꽃구경 가느라고 바쁜모양이지??
나도 얼마전에 시골 일주일 갔다왔다.
종고 벚꽃 붉그스름하게 몽우리 졌더니만
이제는 활짝 피었겠지...
금진가는 길에는 동백꽃이 길옆에 활짝 피었더니만..
친구들아! 기지개를 활짝펴고 이제 꽃구경 다했으면
카페에서 다시 만나자..
주말 잘 보내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