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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용동(龍洞) : 큰망내 인근에 위치한 마을이다. 지명에 관한 견해는 크게 두 가지로, 마을에 둠벙이 있어 ‘둔뱅치’라 불렀다는 설과 마을에 병사들이 주둔했던 둔병(屯兵)이 있어 ‘둔병치’라 불렀다는 설로 나뉜다. 1962년 이후 ‘용동’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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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두 안녕.
우리가 졸업한지도 어연 32년.
그 간 한번도 얼굴을 보지 못한 친구가 너무 많다.

돌이켜보면 많은 환난이 있었고
모두들 각기 각자가 간직한 이야기가 많으리라 여겨지네.

결혼하고,
아들 딸 낳고......
자녀들 뒷바라지에
나만 겪는 것 같은 아픔도 겪고
나름대로 소설책 1권 정도는 다들 쓸 수 있겠지.

그러나
이게 인생.

친구야!
이제 한숨 돌리고 자녀와 고달픈 삶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친구나 만나보세.
그럴 나이라네.
내 생각이나 친구 생각이나 같을 걸로 생각되어지네.

그럼 우리 한번 만나 보세.
  • ?
    金法寬 2005.06.16 09:24

    (xx16) 용동 친구들아!
    초등카페로 들어와서 인원점검 좀 해보자.
    먼저 얼굴을 대면했던 김황식(내겐 삼촌) 친구가 수고 좀 해소.

    먼저 늘앗테(평지) 마을부터 인원점검 들어간다.

    1.김강영(광명)  2.김경선(서울) 3.김경애(천안)  4.김금숙(성남)  5.김법관(학열,부천)  6.김선숙(서울)  7.김안자(의정부)  8.김애경(서울)  9.김연주(연화,서울)  10.김인순(삼척)  11.김정애(광양)  12.김춘화(서울)  13.김홍일(일산)  14.노은아(서울)  15.노정율(정숙,서울) 2 16.박운자(부산)  17.선미경(부천)  18.송현철(구리)  19.윤양희(광주)  20.윤재섭(광명)  21.전경섭(수원)  22.전경숙(부산)  23.전금희(수원)  24.전행숙(인천)  25.한유덕(부산)  26.김문태(관성,미국)  27.전선임(강원) 28.김영숙(부산) 29윤애란(태안) 30.박영숙(금산)  31.전남일(작고) 32.황윤호(작고)

    이상 평지마을 32명 인원점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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