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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동(中洞) : 원래 신촌에 속한 마을로서 내동, 중동, 상동으로 분리되었으며 고개를 넘어 마을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목넘” 또는 중동(中洞)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995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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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감기 몸살때문에 정말 미치것네요.
모두들 이번 감기 진짜
조심들 하세요



      삶에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


      일상의 사소한 일들 속에 파묻혀
      늘 기가 질려 걱정에 짓눌려 살아가므로
      흥미를 잃지 말게 하여 주시고
      삶의 즐거움을 갖게 하소서

      아무 즐거움 없이 일에 파묻혀
      일벌레라는 생각 속에 끌려다니며
      삶에 힘을 잃거나 낙심하지 말게 하소서

      하나의 목표에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두려움을 견디고 이겨내며
      성취하는 기쁨을 갖게 하시고...

      모순되는 애매한 생각들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져 번민하지 않게 하소서

      여러 가지 생각들 속에서
      갈등만을 만들어내거나
      사소한 일에 반항함으로
      일을 그르치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일들 잘 감당할 수 있는 일로 여겨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게 하시고
      삶속에서 언제나 즐거움을 캐낼 수 있는
      믿음을 가진 멋진 광부가 되게 하소서



      -용 혜 원 -

      Andre Gagnon♬
      Les beaux jours(아름다운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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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적 2004.11.28 22:08
    큰바람이 지나가다
    로키산맥을 만났나?

    많이 아팠나 보구나.
    나이 먹어 아프면 그것 만큼 서러운게 없지.
    물론 마누라가 간병은 해 준다지만
    아픈 것은 아픈 사람만이 알거든.

    나도 조금 끙끙대면 아버지(지 한테는 시아버지) 닮아서 엄살이 세다나나.

    아니 나만 나무라면 되지 왜 시아버지까지 걸고 넘어지냐구.

    그래도 웃어야지. 그라면 나가 울아부지 안 닮으면 누굴 닮아!

    그렇지. 대풍아.

    참, 전번에 (다 잊어버렸는지 모르지만)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더라.
    니는 반갑다고 댓글 달았는데
    그 사람은 너의 존재를 모르고.......

    내가 다 얘기해서 없었던 일로 했으니 그리 알고.

    시작은 자기가 해 놓고 말이야 왜 남을 탓하냐고.

    대풍이는 역시 큰바람답게 쎄게 놀야야지.

    두서없이 썼다.
  • ?
    대윤이 2004.12.01 18:45
    무적 형님
    다녀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인제 좀 감기도 나아 가고 있습니다.
    글구 달그림자 님께 죄송 했고요.
    잘 알지도 못하믄서.....,
    괜히 아는척 했다가 굉장히 당황한건 사실입니다 ㅎㅎㅎㅎㅎㅎ
  • ?
    대풍이 2004.12.01 19:45

      바람처럼 살고 싶어라



                           

      바람이고 싶어라
      그저 지나가 버리는
      이름을 정하지도 않고

      슬픈 뒷모습도 없이
      휙하니 지나가버리는 바람

      아무나 만나면
      그냥 손잡아 반갑고
      잠시 같은 길을 가다가도

      갈림길에서 눈짓으로 헤어질수 있는
      바람처럼 살고 싶어라

      목숨을 거두는 어느날
      내 가진 어떤것도 나의것이 아니고

      육체마저 벗어두고 떠날때
      허허로운 내 슬픈 의식의 끝에서

      두 손 다 펴보이며 지나 갈 수 있는
      바람으로 살고 싶어라

      너와 나의 삶이 향한 곳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슬픈 추억들 가슴에서 지우며
      누구에게도 흔적 남기지않는
      그냥 지나는 바람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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