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또 한해가 허무하게 저물고 고유의 명절인 설이 다가옵니다. 유난히 눈도 많고 춥던 겨울이 금년에 다가올 풍년을 약속이라도 해주는 듯합니다. 설이라는 말은 '사린다', '사간다'라는 옛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삼가다' 또는 '조심하다'라는 뜻이라구 합니다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고,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는 매우 뜻깊은 명절로 여겨져 왔으며. 설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서 ' 신라때 정월 초하루에는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을 배례했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역사가 오래 된 것은 분명하다 합니다
인생은 하나씩 잃어가고 때로는 덤으로
벗을 얻기도 하지만 혼자있어 외로운 시간에 잊지 못하고
모른체 달리기만 했던 우리네 삶" 이렇듯 아쉬움을 남긴체 추억과 함께 한해를 보내야 하나봅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만남이시길 바라구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시길 바라며
2011 (신묘년) 사랑가득 행복가득 밝고 환한 모습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십시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