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거금도가 품은 연소마을을 찿아 사람 내음새 고향 내음새가 나는 그곳으로 이제는 긴 겨울을 뒤로한채 천지산야 기지개를 펴는 봄 길을 따라 서로 각기 다른 풍경과 이야기 걸이를 담고 떠나볼까 합니다. 연소인들은 수 없이 가며 오며했던 그 길에서 울며 웃고, 금진 부두에서 목선과 철선을 타고 녹동까지 가는 뱃길은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지금는 차를타고 거대한 거금대교 다리를 건너가는 신세계가 펼처지는 시간 속에서 무엇인가 잊혀져 간다는 것은 서글픈 일입니다. 고향 연소 마을에는 누군가가 살고 있을까. 고향 들녁에는 그때 그 모습들이 그대로일까. 가보지 못한 고향 땅 연소 마을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살고 계실까 우리들은 그리움에 오늘을 살아 갑니다.
진정 사랑합니다. 연소인이여.....
언제나 봄이 오는 이맘때면 고향 연소마을에 울러펴지는 노래가락 소리 맛있는 음식에 행복한 마을 경로잔치 행사가 2015년 을미년에도 찿아 왔습니다. 다같은 마음 다같은 생각 다같은 오늘을 살면서 한번쯤은 보람된 일을 하고자 할때가 있을 것입니다. 4월 5일은 못다한 사랑과 정을 서로가 나누는 자리입니다. 한해 한번 뿐인 경로잔치에 자꾸만 줄어드는 우리네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형님 아우님들 이제는 찿아 뵙고 싶습니다.
이번행사는 서울 재경연소향우회에서 전적으로 모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합니다.
재경연소향우회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자리라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될걸로 생각합니다, 향우회 여러분! 많은 찬조와 협조로서 사랑 가득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연소향우회>
2015년 4월 4일 사당동 전철 2호선 및 4호선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버스대기 "토요일" 저녁 10시 출발예정입니다. 버스로 내려 가실분은 미리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무전화: 010-4477-3970
총무김재영(재철)계좌번호
우체국 013474-02-232455
*향우회회장: 윤홍섭
*향우회수석: 오정록.김신국
*향우회총무: 김재영(재철)
*부녀회회장: 김남임
*부녀회총무: 김현순
*청년회회장: 김현준
*청년회수석: 권승철
*청년회총무: 김동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