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또갓지^(^
저도 수원인데 친구들과 소록도 갔다가
들린곳이 거금도라 는 섬입니다
첨에 거기가 거제도 인줄알앗거든요^*^
금진포구에 차를내린후에 무작전 좌회전해서 무작정
달렷읍니다 여기 저기 구경하다보니 아뿔사
민박집을 정하지 않고 구경만 햇답니다
참 어리석은 중생들이죠
컴컴 한가운데 해동가든이^*^
너무나 반가웟어요
겨우겨우 짐을 푸는데 여사장님의호출
늦은시간인데도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ㅠㅠㅠㅠ ㅠ
다음날 새벽에 나가시는 남사장님 쪼차 간곳이
삶의현장!!!
배에서 밧줄을끌어올려 홍합 금초 청각이 주렁주렁
칭구들 열씨미 따는데 그만 난 멀미를
시방 이좋은곳에서 넘 슬포요^^
청각은 동치미에만 넣은줄 알앗는데
그걸 초무침해서 주시는데 하늘의 옥황상제
안부럽네요 금초란 식물도 우린첨보는 음식앞에서
개눈 감치듯^(^
우연에 필연인듯 수석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우린 그분들 따라 배타고 멀리 멀리~~
그런데 이상한거는 아침에 일하느라 멀미 햇는데
구경 하거는 멀미 안하더라구요
그곳 사장님 말쌉" 꾀병이래요"
오해를 해도 할수없죠 사실인걸~~~~
상섬이라는데 거기가 여수 앞바다래요
횡재에 횡재를거듭
그다음날 또어디를 슬그머니 나가시길래
친구 셋이서 놓칠수 없죠
뒤를 바짝 따라가니 글쎄 시산도로 고동잡이 나가신거에요
아마 하느님이 우릴보호하사 해동가든으로
보내신듯^(^ 지가요 평소에 좋은일 무지 많이 햇거든요
그래서 좋은분 만나서 제대로 구경을 한거 닽애요
시산도라는 섬에서 전복을 을 땃는데 그게 자연산이래요
그곳에서 전복을 칭구들과 나누어 먹는맛
여러분 한번 해보시라요
전복회에 쐬주한잔 캬~~~~~~~
중요한건 쐬주가 없다는 그 안타가운 사실
암튼 즐거운 여핼길에 만난 해동가든 사장님께
감사그리고요 여러분도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