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 가지 않는 세월인가 봅니다.
또 한 해를 훌쩍 보내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산 사람 여러분의 강건하심과 뜻 세우신 모든 일들이 흠쾌하게
이뤄지는 올 해가 되실 것을 소망합니다.
유난이도 힘들게 했던 지난 해,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이였지만 지금은 서서히 복구의 손길이 보이며 불굴의 의지는 도처에서 원상을 만들어 가고 허물어진 제방 또한 수축의 기소를 다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내일을 희망하며 오늘을 투자해야 하고 그렇게 살아 왔던 것처럼 또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금산사람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저력과 뚝심으로 지금까지 살아왔고 한때는 면민 소득 전국 최고를 과시했던 억척스런 우리들이 아니였습니까?
그 정신이 밑거름되어 두 주먹 불끈 쥐고 고향을 떠나 그 숱한 역경ㄹ과 시련을 극복하고 생업터전을 구축하여 경제적 기반을 이뤄 오신 분들이 타 지역인 보다 많다는 소식에 어깨가 으쓱했고 여러분 또한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살아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재단 역시 항구적인 장학 사업에 금산사람 특유의 옹골찬 정신으로 인재양성의 본뜻을 구현하는 일에 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복의 당에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배출되도록 최선을 다 함은 물론 후견 조직으로 튼실하게 다져서 면민 모두의 사랑받는 후학양성의 요람이 되기 위해 저희 임원 모두의 결연한 의지도 가상 합니다.
이렇듯 우리 장학재단이 오늘에 있기가지는 설립자 이신 송강 어른의 숭고한 정신이 기초가 되었고 이젠 금산사람 모두의 텃밭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면민 자손을 위한 본 공익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존속되기 위해서는 면민이 후견자가 되어야 하고 어느 특정인 보다 우리 금산사람 모두가 깊은 관심과 뜻을 모아서 공익사업의 중심으로 정착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매월 빠짐없이 구좌 기탁해주신 후원자 여러분의 깊은 뜻에 가슴 뭉클함을 숨길 수 없으며 저희 임원 모두를 대신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하옵고 여러분의 깊은 정성이 사랑하는 우리 후학도 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연도교 사업이 차질 없이 진척되고 조선소 유치 계획이 결정되면서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기도 하는 지금입니다.
언제나 늘 행복하시고 풍성한 올 해 되십시오.
재단법인 송강장학회 이사장 김 기 성
또 한 해를 훌쩍 보내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산 사람 여러분의 강건하심과 뜻 세우신 모든 일들이 흠쾌하게
이뤄지는 올 해가 되실 것을 소망합니다.
유난이도 힘들게 했던 지난 해,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이였지만 지금은 서서히 복구의 손길이 보이며 불굴의 의지는 도처에서 원상을 만들어 가고 허물어진 제방 또한 수축의 기소를 다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내일을 희망하며 오늘을 투자해야 하고 그렇게 살아 왔던 것처럼 또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금산사람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저력과 뚝심으로 지금까지 살아왔고 한때는 면민 소득 전국 최고를 과시했던 억척스런 우리들이 아니였습니까?
그 정신이 밑거름되어 두 주먹 불끈 쥐고 고향을 떠나 그 숱한 역경ㄹ과 시련을 극복하고 생업터전을 구축하여 경제적 기반을 이뤄 오신 분들이 타 지역인 보다 많다는 소식에 어깨가 으쓱했고 여러분 또한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살아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재단 역시 항구적인 장학 사업에 금산사람 특유의 옹골찬 정신으로 인재양성의 본뜻을 구현하는 일에 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복의 당에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배출되도록 최선을 다 함은 물론 후견 조직으로 튼실하게 다져서 면민 모두의 사랑받는 후학양성의 요람이 되기 위해 저희 임원 모두의 결연한 의지도 가상 합니다.
이렇듯 우리 장학재단이 오늘에 있기가지는 설립자 이신 송강 어른의 숭고한 정신이 기초가 되었고 이젠 금산사람 모두의 텃밭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면민 자손을 위한 본 공익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존속되기 위해서는 면민이 후견자가 되어야 하고 어느 특정인 보다 우리 금산사람 모두가 깊은 관심과 뜻을 모아서 공익사업의 중심으로 정착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매월 빠짐없이 구좌 기탁해주신 후원자 여러분의 깊은 뜻에 가슴 뭉클함을 숨길 수 없으며 저희 임원 모두를 대신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하옵고 여러분의 깊은 정성이 사랑하는 우리 후학도 들에게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연도교 사업이 차질 없이 진척되고 조선소 유치 계획이 결정되면서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기도 하는 지금입니다.
언제나 늘 행복하시고 풍성한 올 해 되십시오.
재단법인 송강장학회 이사장 김 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