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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5.12 18:24

인간의 욕구

조회 수 2266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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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욕구 ***
인간의  세상을 살아가는데 다음과 같은 5단계의 욕구가 있는데 욕구가 총족되면 보다
윗 단계의 생기며 이 단계가 높아질수록 그것이 총족되었을 때의 기쁨은 크다
제1단계  생리적 욕구
              살아가기 위해서 최저로 필요한 의식주의 욕구
제2단계  안정의 욕구
              위험이나 불안을 피하고 싶은 욕구
제3단계  친절의 욕구
               집단을 만들고싶다.동료로서 끼고 싶다고 하는 욕구
제4단계  자존의  욕구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다.자신을 높게 평가 받고 싶다는 욕구
제5단계   자기실현의 욕구
              자기자신을 힘껏 살리고 싶다.무엇인가 성취하고 싶다는 요구    

선후배님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뜻은 자신이 한번 먹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 처럼 초지일관해서 언제나 지혜와 용기를 갖고 다들 잘 살아보시다 .발막금 화이팅 (h4)(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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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 구 2005.05.15 13:48
    병수형
    어끄저께 소주 한 잔 도 못 따르고 애기도 못 나누었는데
    순천행 시간땜세 그렇게 자리를 일어나서 섭섭하니 아쉽드라고요
    잘 내려갔제라
    다음에 또 자리 같이 하면 찐하게 한 잔 하제라

    인간의 욕구...
    어찌보면 본능이제라
    특별히 단계가 있는것 같지 않지만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의식주 해결하면서
    사회 조직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명예와 명성을 갖고 싶어하고
    평가받고 성취하고싶은 욕구....
    이런 우리네 욕구 5가지가 아침에 눈뜨면 동시패션으로 일어나는 우리들의 욕구인것같네요 / 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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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 구 2 2005.05.15 15:09
    이 본능적인 욕구가
    적당하면 일을 성취하고 보람도 느끼고 추진력도 생기고 좋을건데
    너무 강하면 '강하면 부러진다' 하드만
    강할수록 갈등을 이르키고 혼란스럽기도하고
    때론 이넘 요구 땜세 욕구가 욕심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어
    산으로 들어가서 안 내려 온 놈들도 있고
    '세상아 안녕 ~' 하고 한강대교위에 올라가 다이빙하는 놈들도있고...
    아!
    그러니까
    내 속의 나를 컨트롤하기가 쉽지 안으니
    자기 성찰이 필요하고 배우고 공부도 하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이 모든게
    내 마음속 내 자진을 잘 지키며 성숙시키고 컨트롤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 진 국

    이런 흘러간 노래나 한 소절 불러보네요

    (h14)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h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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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 구 3 2005.05.15 17:23
     ..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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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주 2005.05.16 22:46

    병수형 반갑 그마라
    나의 욕구가 때로는 나의 눈을 멀게 해분당 께요
    봐야 할것을 보지못하고 어리석게 넘어질 때가 넘 많아요
    넘어지면 무릎 팍도 깨지고 발목도 삐고 그런당깨요
    그 아품을 딛고 일어서면 쬐끔 성숙 할수 있을까요
    나의 욕구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해 볼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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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주 2005.05.16 22:52

    언~~~~~~~~~~국아 생복골 에서 부르고 있당께
    근디 노래는 부르는 것 같은디 소리가 나지 않네 그랴
    어찌하믄 들를수 있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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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혼자 2005.05.16 22:56
    학주야
    나 혼자 그냥 흥얼거리니까 안들리제
    " ♬ 오늘도 걷는다 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나 혼자 걍 흥얼거리는거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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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머슴아 2005.05.17 09:00
    신록이 우겨진 오월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학주.국아 잘들 지내고 있지
    전번에 서울에올라 갔는데 시간이 없어서 소주 한주도
    제대로 못하고 내려와서 참 미안하다
    신사모에서 관악산을 등정하여 신록이 우겨진
    좋은 산에서 자연과 더불어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또한 가정의 행복과 발막금을 사랑하는 선후배님들이
    한 자리에 어울려서 산에 오르는 일을 충분한 해 볼 만한
    가치가 있고 보기에 좋고 참 부럽다.
    섬머슴아는 바다와 파도를 벗 삼아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면서 내일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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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내요 2005.05.17 18:12
    그러내요
    '충분히 해 볼만 한 가치있는 일'
    너무 멋이 있는 표현 이네
    한 마을 사람들 선배님 후배님 모두
    함께 땀흘리며 산을 오르고
    만나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하루를 같이 보내는 일
    그러내요 충분히 해 볼만한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드네요

    형은 아직 일 땜에 섬에서 때론 생활하지라
    그래서 섬머슴아요^^
    우리도 여전히
    섬 머슴아들
    섬 가스나들

    섬 머슴아들, 섬 가스나들 서울 중추의 관악산을 오른당께요
    시간맞쳐 한 번 올라와부시오 / 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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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구 4 2005.05.17 18:31
    5.18관련 뉴스가 귀에 들어와서
    이런 생각.........

    전두환을 주축으로 한 12.12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장악한 신군부 놈들이 5.18광주에서 욕구는 무었이었는가
    이들에 저항하고 투쟁한 광주시민들의 욕구는 또 무었이었는가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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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구 5 2005.05.17 18:32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속을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국 소리 호르락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 소리 통곡 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 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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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 축 ? 2005.05.17 18:34
    518이란 말은 아픔의 말이다.
    부마항쟁이후 서울의 봄, 그리고 518 광주 항쟁.
    항쟁이란 말로만 보면 518는 분명히 경축해야 하는 것이다.
    80년대 민주화의 결정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518는 경축이 아닌 슬픔의 역사이다.
    박정희가 죽고나서
    군부의 힘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이 광주 민주화 운동을 학살한 날이다.

    그냥 말로 하면 도살을 한 날이다.

    이 날이 경축할 날인가?

    해마다 518이 오면
    민주화를 향한 열정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
    또한 518 학살 주역들이 아직도 큰소리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 해야 한다.
    518 주역들이 만든 정당의 후신들이 아직도 국회에서 큰 소리 치는 것을 안타까워 해야 하는 것이다.

    이명박의 가벼움을 보면서
    518과 광주를 팔아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광주 항쟁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는가?
    민주화 운동이 정치인들에게는 그저 이용하는 것 뿐인가?


    *** 신문에서 ***
    서울시 ‘5·18 경축’ 문구 놓고 우리당과 입씨름

    서울역앞 홍보탑에 ‘경축’ 문구 넣어
    서울시가 서울역에 세운 5.18 광주 민주화운동기념 홍보탑에 `경축'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과 관련, 열린우리당과 서울시가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열린우리당. 서영교 대변인은 5.18 기념탑에 `경축' 문구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3일 논평을 내고 "서울시의 광주 항쟁 `경축'은 얼마 전 이명박 서울시장의 5.18 영정 앞 파안대소와 함께 시장과 그 수하들의 천박한 역사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부대변인은 이어 "이 시장과 서울시의 그 하수인들은 더 이상 광주를 욕되게하지 말고 당장 분노하고 있는 국민과 광주 영령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우리당 “이 시장 5·18 영정 파안대소와 함께 천박한 역사의식”
    서울시 “지방보훈청등의 결정존중, 경축이라는 말 쓸때 됐다”


    `경축' 문구를 둘러싼 논란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 한상석 5.18 민중항쟁 25주년 서울기념행사위원장은 13일 해명자료를 내고 "서울시는 우리 행사위원회와 서울지방보훈청의 요청대로 `경축'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이라며 "다른 의견도 많겠지만이제 51.8 선전탑에도 `경축'이라고 쓸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서울시는 그러나 이런 한 위원장의 해명에도 열린우리당이 홈페이지에서 부대변인의 논평을 그대로 두자 김병일 대변인 명의로 맞비난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서울시는 성명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의 `군대 동원' 발언으로 큰 사고를 친 열린우리당 대변인실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 홍보탑의 `경축'이라는 문구가 왜들어갔는지 서울시에 한번 확인도 하지 않고 막무가내 수준의 논평을 내는 등 또 다시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는 이어 "열린우리당이 이런 전후 사정을 알면서도 소위 `이명박 죽이기'를위해 논평을 낸 것은 아니냐"며 "잘못된 논평에 대해 즉각 국민과 서울시에 사과할것을 열린우리당에 정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



    어이가 없다. 치욕과 부끄러움의 역사에 "경축"이라고?
    왜? 그럼 항일합방도 "경축"이겠네?

    친일청산 실패의 후유증이 크긴 크다.//



    경축 6.25?//---환장 하것네--하는 짓 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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