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고향] 녹동...](http://ggdo.com/zxe/files/thumbnails/949/003/220x120.cro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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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9.16 16:11
재치는한톨의소금같아야//벌초성묘뒤술뿌리지마세//고운가을색//기분전환
조회 수 156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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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고운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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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이네
요즘 강원도 사북에 일땜시 와있어서
자주 못들어왔네.
오늘도바쁘이.ㅋ
선배님 안녕하시죠
인사만 드리고 얼릉 갑니다 .
담에들르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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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다녀가셨군요.
명절만 되면 구불구불한 산속으로
네 다섯군데 성묘를 할때마다
어르신들이 술 뿌리는것은 기본이더군요.
이런 문제점이 있는줄은 설마~
항상 사소한게 문제를 일으킨게 ...
그림에 관심이 많으신 느낌
퍼가지 말란 그림 사알짝 훔쳐왔는데
쫒아올것 같애 도망갈려구요. *^^*
설악산 가본지가 까마득...
강원도쪽 가고파도 넘 멀어서
언제나 가보게 될련지...
한주도 싱그럽게 행복 주렁주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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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가
올만에 도장 찍고
사업이 바쁜가 보구나
동분서주한걸 보니...?
열심히 사는 모습은
모든이에게 부러움을 줄수 있어 좋은징조...
오늘 삼십년만에 동네 친구를 만나
외출좀 해야겠다.
코앞에 같이 사는걸 모르고
여전히 예쁜 모습 ...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구나
또 들리고 번창하길...*^^*
(::냄새맡고 멧돼지 몰려와 봉분 마구 파헤쳐::)
앞으로 벌초나 성묘를 한 뒤에 묘소 주변에 술을 뿌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벌초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벌초한 묘소가 술냄새를 맡은 멧돼지떼에 의해 마구 파헤쳐지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사람보다 10배 이상 후각이 발달한 멧돼지가 벌 초후 뿌려서 땅속으로 스며든 술냄새를 찾아 봉분을 마구 파헤친다는 게 농민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박희천 경북대 생물학과 교수는 “벌초후 묘소가 멧돼지에 의해 훼손됐다는 문의·상담을 자주 접한다”며 “멧돼지가 봉분에 배어서 냄새를 풍기는 알코올 성분 때문에 마구 파헤치는 것으로 최근 농촌 야산의 숲이 우거져 야생 멧돼지 개체수가 급증한 것 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박모(66)씨는 지난 2일 마을 뒷산 조상묘를 찾았다가 전날 벌초한 3기의 묘소가 멧돼지떼의 습격을 받아 심 하게 파헤쳐져 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인근 소백산 자락에 묘소가 있는 김모(75)씨도 “지난해 추석 차례후 술을 뿌렸다가 묘소 12기중 10기가 멧돼지떼 때문에 훼손됐다”고 말했다. 대 한수렵관리협회 관계자는 “잡식성인 멧돼지는 2㎞ 떨어진 거리에서도 사람냄새를 맡을 정도로 후각이 발달됐다”며 “특히 깊은 산속일수록 묘소에 술을 뿌리는 것은 멧돼지를 부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예천 = 박천학기자 kobbla@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