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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회 수 295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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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불러도 싫지않는 이름이여(아버지)
언제들어도 힘센 우렁찬 목소리를가진 아버지의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아버지 우리아버지.....
난 아직 아버지를 보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아버지께서는 저의 곁을 떠날 채비를 하시는지...
그러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막내딸 마음이 너무아파요
가냘픈다리 허스름한 옷차림......
농사짖으시느라  좋은구경 좋은음식한번 사드리지 못했는데
어찌 저의 곁을 떠날 채비만 하시는지 ...
아버지만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요....
아버지(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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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 2006.09.13 08:11
    순심아 안녕.
    부모님께서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 보구나.
    어려서는 모르고잘았지만 양부모가 살아계실때 잘해드릴걸 하곤한다.
    지금도 늦지는안았다 조금이라도 시간여유을 같고 전화한통 이라도 자주들이렴
    그게효도 하는것이다.
    내소개가 늦었구나
    난 경천이와 민숙이 형이고 오빠다
    자주들려서 안부나전하고 서로살아가는 이야기나누자
    작은망내 소식도 좀전하고 건강하여라.
    고석이형 동생이라 반말좀 했네.그럼 부모님 건강잘보살펴드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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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심 2006.09.13 10:50
    네~
    오랜만입니다(오빠)
    혹시(이숙이)오빠 안닙니까???
    저는 경천이와 민숙이 생각이 잘 안나는데...(죄송해요^!!^)

    그래요
    아버지께서 편찮으셔요
    마음은 잘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할 수있는건 안부전화 드리는것
    밖게없어요 ...그래서 마음이 더 아파요

    우리 아버지 생각나세요????
    그래도 고향을 잊지않고 !!!
    댓글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워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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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2006.09.14 18:42
    순심씨
    전 옛날에 신양에 살았고 지금은 결혼해서 부산에 살아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아부지에대한 아픔 마음에 그냥지날칠수가 없네요
    전 얼마전에 2월달에울아부지를 멀리 좋은곳으로 보내드렸어요
    정말 아무런 준비도 보내드릴 준비도 하지도 못했는데.....ㅠ ㅠ
    그래도 순심씨는 아부지가 살아계시잖아요
    살아계실때 얼굴한번 더보세요 손이라도 한번더 잡아드리세요
    가시고나면 후회합니다 가시고 난후가 더견디기힘들어요
    이렇게 보고싶을줄은 몰랐어요 그립고 허전하고  날마다 보고싶어
    아직도 눈물흘립니다
    순심씨 아부지 얼굴 실컷보세요 저도 울집에서는 막내입니다
    아부지에 사랑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돌아가시닌까 정말 보고싶어요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얼굴 많이 봐두세요.....!
    세상에 더 웃긴건 그래도 산사람은 이렇게 살아가잖아요
    순심씨 아파하는 마음이 이렇게 두서없이 적었네요
    힘내시고 아부지 얼굴많이보세요 손도 많이 잡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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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심 2006.09.15 10:54
    자식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은가봅니다
    그래요
    부모님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나봅니다.
    내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해서
    마음이  아파요.
    자꾸 마음이 울컥울컥...(하네요)

    생각해보면 아버지께 뭐하나 해드린게 없어요
    그게 더 가슴아파요
    하지만 (부산)분의 글을읽고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아버지를 찾아뵐께요
      
    부산 분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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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친구 2006.10.04 00:29
    앞달에 신흥에 갔었을때 많이 편찬타는것을  작은어머님으로부터 들었는데
    바쁜일을 처리하고 오다 보니 병문안도 못하고 왔네
    생활에 메이다 보면 마음대로 않되는게 인생사이지만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지

    나는 순아언니 친구인데 비호,배달이 까지는 얼굴이 생각이나고
    배달이 밑에 여동싱이 있는것은 아는데 참 세월이
    교회옆행모네형집옆 미란이네 옆집에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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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심 2006.10.09 11:41
    정말반갑습니다(문성이삼촌)
    초등학교때 문성이가 전학을가서....
    그래도 전 문성이 기억나는데!!!!
    물론 오빠도기억나고
    댓글보면 고향에 자주가는가봐요
    전~~~~~~~~~~
    아버지가 많이많이 편찮아서.....
    추석에 갔다왔어요
    아버지보면 ~~~(눈물만나는걸요)
    그래요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마음이너무 아프고 (할수있는건 눈물만 흘릴뿐이에요)
    어째든~~
    고향분들을 가끔이라도
    댓글로 만나게되어서 정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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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오빠 2006.10.13 12:47
    동생은 너무나도 착한것 같다
    주위를 둘려보면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래도 살아계실때 잘해드린게 최고지
    부모님 돌아가신지 35~38년이 되었는데
    옛날에는 너무 어려서 잘몰랐고
    이제는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는데 안계시니
    그래서 고향에는 집안대소사나 부모님이나 조상님에 관계되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하는 편이네

    명절에는 부산에서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못가고
    휴가때는 누나가 많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할까봐 못가고 평일날 조용하게 갔다온다네
    이번추석에 동생이야기를 하니까 금숙이 동생이야기로는 만덕에 산다고 하던데
    세월이 흘려서 지나쳐도 모를거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게
    아침저녁이나 휴일에는 신랑이량 같이 할수있는 운동도 많이하고
    머니머니해도 건강과 행복이  최고의 제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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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심 2006.10.13 14:04
    맞아요오빠(만덕에살다가)
    김해로 이사온지2년되었어요
    언니한데 댓글올라왔다니까
    언니도 반가워했어요(^^)
    예전에는 금숙이언니랑 가끔통화했는데
    하면서........(연락해봐야겠다며)
    저도 금숙이언니 보고싶네요!!
    언니가 저보면생각날까요
    참 세월빠르다고  할것같아요
    하지만 문성이는 저기억 못할것같은데....
    오빠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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