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
2005년 새해 홍연마을 사진 등재
by 웃몰 posted Jan 20, 2005
첨부 '18' |
---|
-
?
아랫몰 2005.01.27 20:13
-
?
영일 2005.01.29 12:19사진을 보니 ,,., 재일이 솜씨구나 ~~
그동안 잘 지내고 있는지 ....
고향사진 정말 고맙다 ....
새해에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기를 빕니다 ....
앞으로도 고향의 좋은 모습들 많이들 올려주기를 바랍니다 ...
+__+ -
?
노은숙 2005.01.30 03:09외갓집을 보고 갑니다.
아주 어렸을 적 한나절이나 걸린 듯이 먼 길을 왔는데, 대문 앞에서 울었던 기억있습니다.
다시 되돌아 갈 일이 큰 짐이였던게지요.
지금은 잘 닦여진 길로 한 시간도 못 걸리게 가까운 나의 외갓집을 다녀온지가 너무 오래입니다.
외가마을이라 한 번 들러보았는데, 눈물이 나도록 고맙습니다.
나의 외갓집을 한 눈에 훤히 보고 갑니다.
오늘도 나는 대문앞에서 그냥 보고만 갑니다.
늙으신 나의 어머니가 나고 자란 나의 외갓집을 무지하게 가 보고 싶습니다.
외갓집이 그리운 날 다시 들러도 되겠지요?
가슴가득 외갓집을 담고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
궁금이 2005.01.30 12:22노은숙님 외갓집이
내고향 홍리인가 보네여?
누구네 집이 외갓집인지 궁금하네여.
젊은 사람들은 다들 객지로 떠나고
나이드신 어른신들만 삶을 일구고 있는곳
내고향 홍리가 그립습니다.......^^;; -
?
소윤섭 2005.02.13 02:40설에 집에도 못가고 야간근무 했는데, 지금도 야간근무 중인데 사진을 통해서 우리집도 보고
마을 이곳 저곳 구경하니 고향 갔다 온거나 마찬가지네..
사진 올리신분. 누군지 모르지만(아마 후배일것 같애) 눈물나도록 고맙네요..
고향 사진을 올려 주시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향에 갔다온 기분이네여
사장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콘크리트도 허물었나 보네
어릴적 사장나무는 무쟈게 커다랐게 보였는데
회관도 올해 신축한다는 말도 있고, 아무튼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길.....바라오며.....
홍연 선후배 여러분?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