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09.07 08:59
○ 아름다운 사람 ○
조회 수 2126 추천 수 0 댓글 8
글쓴이: 씩씩이
-
?
행복 2007.09.07 21:56
-
?
찻잔 2007.09.09 10:02
-
?
하늬바람 2007.09.10 15:24위에사진은 고향생각이 나게 하는군요.
그러고 보니 추석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고향이 그립군요. 하지만 가지 못한답니다.
두분 고향가시면 잘다녀 오십시요.
찾잔님과 행복님에글이 아름다움과 가을를 함께
맞보게 하였습니다.
잘감상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영원하시길..... -
?
찻잔 2007.09.10 17:50하늬바람님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얼마 남지 않는 명절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간직 하세요.
하늬바람님 행복한 마음으로
영원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 하세요... -
?
행복 2007.09.12 10:19"차 한잔 하시겠어요?"
사계절 내내
정겹고 아름다운 이 초대의 말에선
연둣빛 풀향기가 난다.
그리운 사람을 만나
설렘을 진정시키고 싶을 때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
우리는 고요한 음성으로
"차 한잔 하시겠어요?" 한다
낯선 사람끼리 만나
어색한 침묵을 녹여야 할 때
잘 지내던 사람들끼리 오해가 쌓여
화해의 대화를 시작해야 할 때도
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차 한잔 하시겠어요" 한다
혼자서 일하다가
문득 외롭고 쓸쓸해질 때도
스스로에게 웃으며
"차 한잔 하시겠어요?" 하며 향기를 퍼올린다
차 한잔 하시겠어요?"
이 말에 숨어 있는 사랑의 초대에
언제나 "네!"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
?
김학민 2007.09.12 19:04♧ 서로의 만남을 감사 하게 하소서 ♧
우리의 삶이 분주 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 하게 하소서.
자신의 일에 취 하여 자기 이익 만을 추구 하거나
세상이란 벽에 자신을 걸어 놓고
불안에 빠져 있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에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시간을 내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멀어 졌던 발길을
한 걸음씩 더 다가가게 하소서.
막연한 이해를 바라기 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건강한 사랑을 만들게 하소서.
서로에 대하여 무관심의 소외가
얼마나 마음을 슬프게 하고
아프게 하는지 알게 하소서.
삶에서 일어 나는 갖 가지 일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더 깊이 깨닫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마음을 같이 하지 못 하면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절망이 보이니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삶의 세세한 생활들을 주고 받으므로
서로가 믿고 신뢰하며 살아감의 중요함을 알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 준비 되어 있지 않으니
서로가 관심을 갖고 사랑의 통로를 만들게 하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으로 늘 건강하게 하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으로 늘 행복하게 하소서.
우리의 사랑이 힘 있고 아름답게 피게 하소서.
-좋은글 중에서- -
?
꽃사슴 2007.09.12 21:22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인생의 모든 날들은 한 번 살게 되는 것이다.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까.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삶을 살지 말아라.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다른 이들이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것이다.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라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
?
찻잔 2007.09.15 09:53『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 아이와 노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책을 가까이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고,
철 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손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하루 일을 시작하기 앞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줄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때에 맞는 적절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녹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용서를 구하고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새벽공기를 좋아해 일찍 눈을 뜨는 사람이 좋고,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는 사람이 좋고,
춥다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다...
글쓴이 :당신의우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1 | 옥룡마을을 찾아주신 분들~~~ 2 | 무릉도원 | 2007.11.03 | 2518 |
280 | 2007년 옥룡마을 향우회 정기 총회 장소 1 | 김학민 | 2007.11.01 | 2292 |
279 | 삼가 고인 종국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 김용덕 | 2007.10.31 | 1936 |
278 | 부 고 7 | 이계석 | 2007.10.28 | 2679 |
27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 김 희 | 2007.10.24 | 2539 |
276 | 설악산 귀때기청봉 7 | 이계석 | 2007.10.20 | 2159 |
275 | 사랑은 비교하지않습니다 5 | 김학민 | 2007.10.13 | 1849 |
274 | 산을 좋아하나요? 6 | 무릉도원 | 2007.10.07 | 2055 |
273 | 제28회 재경고흥군민체육대회 | 무릉도원 | 2007.10.06 | 2126 |
272 | 안부가 그리운 사람 8 | 김학민 | 2007.09.28 | 2254 |
271 |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3 | 이계석 | 2007.09.24 | 1789 |
270 | 고향길 4 | 김학민 | 2007.09.21 | 1676 |
269 | ㅇ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2 | 김학민 | 2007.09.21 | 2368 |
268 | 오늘도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4 | 옥룡 | 2007.09.18 | 2261 |
267 | 옥룡마을 전경 4 | 이계석 | 2007.09.15 | 1936 |
266 | 제3의 힘 5 | 김학민 | 2007.09.11 | 1990 |
265 | 좋은 친구란 5 | 김학민 | 2007.09.11 | 2036 |
» | ○ 아름다운 사람 ○ 8 | 찻잔 | 2007.09.07 | 2126 |
263 |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 11 | 김학민 | 2007.09.05 | 2362 |
262 | 나에 친구에게 14 | 김학민 | 2007.09.01 | 2620 |
- 옥룡
-
-
어전리
옥룡
금중13회 금옥회원 봄나들이!!
0
-
어전리
옥룡
(1)옥룡향우회정기총회
0
-
어전리
옥룡
(2)옥룡향우회정기총회
0
-
어전리
옥룡
(3)옥룡향우회정기총회
0
-
어전리
옥룡
(4)옥룡향우회정기총회
0
-
어전리
옥룡
금중13회 금옥회원 봄나들이!!
0
너를 만난 가을을
보내고 싶지 않음은
단풍보다 더 붉은
추억이 커가고 있기 때문이다
내 몫으로 남긴 그리움은
고이 품었다가
싸락눈 내리기 시작하는
겨울속에 내려 놓으련다
흰 눈속에서 또 다시
마주해야 할 추억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한라산에 핀 눈꽃
그 눈꽃과 하나 된 절경의 단풍도
네 모습보다 고울까
너를 만난 가을엔
어느 것 하나 이쁘지 않은 말이 없고
어느 것 하나 버릴 단어가 없구나
외로웠던 시간만큼
축복으로 다가오는 너의 이름
찬바람도 스쳐가며 노래한다
내 걸어가는 발자국마다
외로움의 흔적을 지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