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에 당신 담아 마신다 -詩人: 全英愛
거친 세상살이
속고 속는 세월에
나
그립도록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아
고독하고 괴로울 때
언제나
밝은 등불 되어준 사람
초승달 넘어갈 때까지
그리워 불러 본 사람아
아프고 슬플 때
큰 힘이 되어준 사람
마주앉아 술잔 건네 받던
그날을
떠올리며 그려 보는 밤
추울 때나 더울 때
우리는 마음을 주고받은 사이
오늘 같은 날
보고 싶은 그 얼굴 그 모습
한 잔의 술
사랑을 담고
그리운 당신을 담아
짜릿한 맛에 정신 흐려져
가물가물 떠오르는 사랑하는 사람아
-----------------------------------------------------------------
사랑할 땐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별할 땐 모든것이 슬프게만 보입니다.
사랑이 없는 이별도 있을 수 없고 이별이 없는 사랑도 있을 수 없겠죠.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면 그사람을 떠나보내지 마세요.
이별은 사랑 보다 더 큰 아픔임은 분명하니까요....
거친 세상살이
속고 속는 세월에
나
그립도록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아
고독하고 괴로울 때
언제나
밝은 등불 되어준 사람
초승달 넘어갈 때까지
그리워 불러 본 사람아
아프고 슬플 때
큰 힘이 되어준 사람
마주앉아 술잔 건네 받던
그날을
떠올리며 그려 보는 밤
추울 때나 더울 때
우리는 마음을 주고받은 사이
오늘 같은 날
보고 싶은 그 얼굴 그 모습
한 잔의 술
사랑을 담고
그리운 당신을 담아
짜릿한 맛에 정신 흐려져
가물가물 떠오르는 사랑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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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땐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별할 땐 모든것이 슬프게만 보입니다.
사랑이 없는 이별도 있을 수 없고 이별이 없는 사랑도 있을 수 없겠죠.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면 그사람을 떠나보내지 마세요.
이별은 사랑 보다 더 큰 아픔임은 분명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