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이 우리입에 들어 오기까지..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명천마을의 주 수입원은 미역이랍니다. 미역포자(씨앗)가 감겨있는 태 입니다. 태에 감겨있는 포자가 붙어있는 줄을 잘게 나눕니다. 나누어진 포자(씨앗)를 원 줄에다 일일이 끼웁니다. 이렇게 끼워진 줄을 망에담아 바다 어장지(시설할곳)로 싣고 나갑니다. 이렇게 미역포자가 끼워진 원줄을 시설 후 부표(일명 "부자")을 달아 미역이 적정 깊이에서 잘 자라게 합니다. 시설 후 겨울을 지나 봄이되면? 미역 어장입니다. 일명 미역밭이죠! 저 부표 밑에 미역이 있습니다. 물속에 있는 미역입니다. 미역이 붙어있는 줄을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미역 채취선과 바지선 입니다. 줄을 걸어서.. 미역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칼을 이용하여 줄기를 잘라내고있습니다. 빠지선에 한배 가득 채우면.. 큰 배를 이용해 선착장으로 끌고갑니다. 와우 올해의 햇미역~~ 색깔 좋지요~~ 바다에서 바로 해온 미역은 이렇게 멋진 갈색을 띈답니다. 싣고온 미역을 포크레인을 이용, 가공 공장으로.. 포크레인이 미역을 컨베어 위에 올려줍니다. 채취해온 미역을 삶습니다. 자숙과정입니다. (88도의 바닷물로 약 5초동안 미역이 삶아지며 올라갑니다.) 삶아진 미역은 이렇게 찬 바닷물로 내려오면서 1차,2차 냉각과정을 거칩니다. 1,2,3차 탈수과정을 거칩니다 소금과 미역의 믹싱과정 입니다. 24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칩니다. 진풍경이죠? 24시간 숙성과정을 거친 미역을 줄기를 선별하는 작업을합니다. 수작업으로 잘게 찢습니다. 선별된 미역은 깨끗하게 세척 작업을 거처.. 탈수 되어.. 건조틀에 옮겨져 최첨단기계로 건조.. 컷트과정을 거쳐.. 염장을 씻어서 최첨단기계로 건조까지 40분.. 컷트미역 포장까지 짠~ 가공된 미역줄기 완제품 실미역 입니다. 선물세트 이것은 건조하지 않은 염장미역 입니다. 저희마을 미역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어 부드럽고 너무나 맛이 좋습니다. 5월8일은 어버이날이기도 하지만 미역의 날로 지정된거 아시죠? 그날은 사랑하는 부모님을 찾아뵙고 미역국을 함께 맛있게 드시면 그 이상의 효도가 없을것 같습니다.
미역이 우리입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