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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9.12 09:52

선물을 안고

조회 수 192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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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쓸쓸활 때는  꼬마의 딸을 껴안는다
내 작은 가슴에 꼭 맞는 꼬마의 몸집
아가야  나는 누구지 우리 엄마
너는 누구고  엄마 딸
오오 하느님 고맙습니다
때묻고 주름진 얼굴을 고운 빰에 비비면
한줄기 눈물로 찾아오는 감사
허전하고 서러워지는 때
너를 품어 안으면 빈 가슴 가득히 메워 주는
꼬마야 내 딸아
여리고 보드라운 네 두 팔로 내 목을 안아 주렴
어리석은 네 엄마가 슬프도록 행복해지게
너처럼 소중한 선물을 나에게 주셨구나
..........지란 지교를 꿈꾸며 중에서.........
  • ?
    이희복 2006.11.20 00:46
    규호아부지
    그옛날 예쁜딸 주리를 안고 행복해 하던모습이 눈에 선 한데
    우리이쁜 주리는 어떤모습일까 가슴찡한  부모의 사랑에
    시를 대하고나니 주리아기때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네요
    여전히 좋은글을 올리셔셔 저희들에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시고  주리아빠는 멋쟁이
    건강하시고 좋은글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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