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추석 주유목에서는..
지난 연휴때 고동을 주으러 아이들과 명천마을 주유목을 찾았습니다.
명절이라 집에 내려오신 분들이 텐트도치고 낚시도하시고 주유목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네요.
우리 아이들도 합세~ 고동을 잡습니다.
살살 뒤집은 돌뒤에는 어김없이 고동들이 있고 작은게들도 손들어 인사하고
군부,못생긴 갯강구도 인사합니다.
명천마을 정은이할머님과 김종업어르신~
슥슥 삭삭 갯펄을 긁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지락을 잘도 캐십니다.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접하고 행복한시간을 보내게해준 명천주유목~
저희마을의 보물섬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