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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홍(連洪) : 원래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서북쪽에 위치)에 속하게 되었다. 3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연(鳶)과 같다 하여 연홍도(鳶洪島)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거금도와 맥이 이어져 있다 하여 연 ‘연(鳶)’자를 이을 ‘연(連)’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섬의 지형이 말의 형상과 같다 하여 마도(馬島)라 불렀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원적(元籍)은 신전리로 되었고, 1928년에 마도를 연홍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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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을 보내는마음 쓸쓸하는 구나
흘러 흘러 객지생활 30여년
내 자신이 지나간 일을 생각해 보자면 무엇을 남곁나 허전 하구나
얼굴에는 잔주름이 한해 한해 마다 생겨나고 그 힘찬 목소리도 점 점 적어지는구나
이것이 바로 나이 먹었다는 표시 이구나
맞이하는 병술년에는 건강을 지키면서 추억에 남는 증표을 남겨야지
 한해을 보내는 마음
  • ?
    박서민 2006.01.29 00:08
    고향을 그리는 마음
    세월이 흘러 객지생활 35년이 되었네 고향을 떠나 올때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세상을뜨시고
    지금 계신분들도 내가 고향을 떠나올때 40대 였었는데 지금은 백발이 되었네
    흘러간 세월을 잡지못하고 흘러 흘러 내나이 한해 남긴 60대가 되어버렸네
    서울에서는 항상 선배 후배들과 소주한잔 들키면서 맛도을 그리며 옛날 이얘기에 시간가는줄 모르네
    지금도 고향에 부모 형제들은 바닷가에 나가 톳 깜포 고동 굴 등여러가지 해산물을 체취하여 고향을 떠나온
    자식 형제에게 보따리 보따리 싸서 택배로 부치고 잘먹으라는 우렁찬 전화 수화기의 목소리가
    힘있게 들리네...가리라 내도가리라 고향에 부모 형제들과 밧동 터치하로 가리라......
    한 세월이 지나면 나도 그 누구에게 또 넘겨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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