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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홍(連洪) : 원래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서북쪽에 위치)에 속하게 되었다. 3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연(鳶)과 같다 하여 연홍도(鳶洪島)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거금도와 맥이 이어져 있다 하여 연 ‘연(鳶)’자를 이을 ‘연(連)’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섬의 지형이 말의 형상과 같다 하여 마도(馬島)라 불렀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원적(元籍)은 신전리로 되었고, 1928년에 마도를 연홍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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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금산 연홍도에서 영화 '어린왕자' 촬영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7-08-30 14:00
유명 배우 탁재훈, 최주봉, 전무송 등 40여명 출연 연홍도 해변에서
오는 9월1일부터 9월3일까지 3일간 스태프 관계자 50여명 총 출동 고흥의 최남단 거금도 옆에 위치한 연홍도에서 탁재훈 주연의 영화 '어린왕자'(감독 최종현, 제작 피플앤픽쳐스, 제공 엔알커뮤니케이션)가 섬섬 연홍미술관 연홍도 해변에서 9월1일부터 9월3일까지 3일간 촬영할 예정이다.

영화 '어린왕자'는 까칠한 워커홀릭 폴리아티스트 '종철'(탁재훈 분)과 아픔을지닌 엉뚱한 소년 '영웅'(강수한 분)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 드라마로 탁재훈 외에 최주봉, 전무송, 이호재, 박원상, 조 안, 이용이, 박길수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여 올 가을 진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 이다.

연홍도는 행정구역이 고흥군 금산면에 속하며 섬 주민은 68가구에 12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섬 마을로 대부분 어업과 수산물 양식업에 종사하며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다.

또한,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1월에 연홍초등학교 분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연홍미술관'은 각종 전시회와 화가들의 섬 저녁 스케치 등 각종 문화행사를 통하여 그동안 1,000여명의 문화 예술인들과 관광객들이 찾아 관광산업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리적 여건이 좋지 않아 예술문화를 즐기지 못한 지역 주민들이 많은 문화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연홍도를 가려면 금산면 신양마을에서 배로 5분 정도 소요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에 왕복 7회에 걸쳐 도선이 운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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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남 2007.09.01 20:30
    연일 계속되는 비때문에 촬영 일정이 일주일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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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금인 2007.09.04 15:20
    기쁘시겠군요.....
    전 동정이 고향인데 연홍에 고모님이 아직 살고 계신답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연홍 사이트에 들러보곤 하는데 기뿐 소식이 올라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축하합니다 벌써 부터 제가슴이 뛰는군요....기쁘고 반가워서...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연홍에 살고 계신 저희 고모님을 비롯해 모든분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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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구 2007.09.04 23:29
    지난번에는 뉴스에 나오더니 이번에는 영화에 나오게 되다니
    연홍을 고향으로둔  모든 분들이 기뻐할 일이네요~~^*^
    연홍이 금산에서도 제일 좋은곳이 아닐런지요   연홍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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