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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금도 파도의 말

    알지, 우리는 저 머나먼 태풍의 바다를 건너가면 그 마지막 해안선에 우리를 기다리는 그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우리들의 몸뚱이가 그 자리에서 하얗게 해체될 뿐이라는 것을 우리들의 푸른 영혼이 이승 밖으로 단숨에 사라질 뿐이라는 것을 알지, 우리는 알...
    Date2002.11.06 Category현대시 By정성수(丁成秀) Views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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