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itle
  1. 거금도 가는 길

    처음부터 설레임이 먼저 길을 열었다 참 오랜만에 새장을 열고 묵은 항아릴 열고 일어서서 푸른 바닥 보일 때까지 팔을 쭉 뻗어 남쪽 창을 열었다 계룡산 두계역을 지나 섬진강 끼고 지리산 발등을 밟으며 남으로 남으로 해초 내음과 눈 마주칠 때까지 기차는...
    Date2002.11.06 Category현대시 By김금용 Views365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