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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우두(牛頭) : 마을의 지형(地形)이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으므로 쇠머리라고 부르다가 한자를 訓借(훈차)하여 우두(牛頭)라 불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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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예쁜 카페에서 더위와 짜증을 깨끗하게 씻은 후 잘게 다져 넓은 마음에 절여서 말리다가 산뜻한 믿음의 잔에 미소 섞어 달이다 감사와 기쁨으로 달여진 찻잔 속을 인내와 사랑으로 잘 저어 내 놓으면 미움이 껍질을 벗고 기쁨 속에 스미는 마음이 예쁘신 고향 벗님 모이는 곳 잔잔한 웃음으로 찻값을 대신해도 주인장 모두를 껴안는 우두 마을 카페는   우리가 꾸며야할 소중한 만남의 장 정 그리는 마음으로 모두가 여기 모여 못다한 이야기 꾸러미 풀어놓고 가는 곳 후기 : 혜숙, 혜경, 복란이에 이어 젊으신 분들 뒷글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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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달그림자 2004.08.19 15:31
        여기에 꼬리말 백개도 넘게 이어 가게요
        우두마을 카페로 여기고 주렁주렁 이야기 달아요
        시시껄렁한 서방님의 자랑도 하고
        얘들의 커가는 모습도 있는 알콩달콩의 공간 만들게요. 기다립니다.
      • ?
        까막후배 2004.08.19 21:34
        사랑의 향기 가득한
        호젓한 카페에
        어린 날의 한 소녀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었어요.
        달그림자님!
        멋진 시와 함께
        사랑과 미소를 곱게 넣어서
        내어 주신
        따뜻한 차 한잔에
        소녀의 가슴이 따뜻해 졌습니다.

        달그림자님!
        `바닷가에서`라는 첫 꼬릿말에
        까막후배라고 인사드렸던
        그 후배랍니다.
        월용 오라버님!
        저 영희예요.
        너무나 멋진 시인이 되어 돌아오신 오라버니를
        처음엔 몰라뵜어요.
        그리고 나중엔,
        쑥스러워 고개를 들이 밀지 못했구요.
        오빠의 호출 명령을 받고서야....죄송....(사실은 몇 일전에 썼다가 다시 지웠죠.)
        인용 오빠는 건강하게 잘 사시구요. 다른 형제들도 다들 잘 살고 있답니다.
        큰 오빠는 얼마 후면 정년 퇴임 하시는데 고향 가서 사시겠답니다.
        우리 모두에게
        고향은 그런 곳인가 ! 싶습니다.

        오빠! 이젠 가끔씩 이곳에 다녀 가도록 할께요.
        오빠의 멋진 시 만나러요.
      • ?
        오혜숙 2004.09.09 02:16
        상큼한 가을날 우아하게 앉아
        저렇게 분위기 있는데서 차한잔 나누며 세상 살아가는 얘기 나누고 싶은마음
        간절해 지네요.
        이왕이면 여기에 모인 우리 식구들이면 더욱 더 좋고요.
        확트인 창가에 앉아 날아가는 한쌍의 새를 바라보며,
        마음에 응어리진 모든것을 털어버릴 수 도 있을것 같은데....

        삼춘!
        우리 예쁜 카페에서 우두마을 모든분들 모시고
        차한잔 나누죠.
        혜경 복란 경순 순채 영희 학성 운자 ....
        모두 모여라.
        삼춘께서 예쁜카페 마련해 주셨으니 커피는 언니가 쏠께.

        몸도 마음도 모두가 풍성하길....(xx2)
      • ?
        복란 2004.09.09 21:56
        저그림 같은 곳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저런 호젓한곳을 찾아
        가끔 외롭거나 누군가를 만날때
        차한잔 마시면서
        얘기할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
        그어디 없나요....

        언니 향이 깃든 맛있는
        차 마시며 마음속을 깨끗하게
        비우며 새로운 삶 찾으러 갑니다

        가을과 함께 마음도 풍요로움을
        가득담으며 살아요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
        박길수 2004.09.10 15:37
        형님!
        저도 5등안에는 들었습니다.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하는 노랫가사말이
        생각납니다.
        예쁜 그림과 맛있는 차와 좋은 글 구경잘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혜숙누나!
        언제 저의 집에 다녀가셨네요
        누님의 따뜻하신 배려에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 ?
        신순호 2004.09.15 12:39
        술이 좋고 친구가 좋아 여기 저기 떠돌다가
        갑자기 고향생각에 이곳에 들렀더니 월용형님!..........
        이렇게 많은 선후배님들이 훈훈한 정 나누는 아지트가 여기 있었네
        언제 들어도 정다운 이름들, 종종 올테니 구박이나 말구랴.
      • ?
        달그림자 2004.09.15 18:02
        순호야! 순채야!
        후배들이 꾸며 가야할 카페를 내가 지키고 있구나.
        너희들 보다 10여년 젊은 30대들 좀 끌어다가 친구들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들어오지를 않고 있으니 안타깝지만
        언제인가는 몰려오겠지. 그 때는 붙잡아야지.....
        아무튼 자주 들려서 꼬랑지 달고 나가기 바란다
        제수씨에게도 컴 가르쳐서 골몰이던 쇠머리가 되었건
        흔적 남기라고 하고 추석 때나 볼 수 있을지?
      • ?
        오혜숙 2004.10.07 00:06
        우두간네들아!
        우리삼촌께서 요로코롬 예쁜카페 장만해 주셨는데
        이제 우리가 한꾸네 한번 모여보자.
        저렇게 예쁜 찻집에서 이가을이 가기전에...
        영희야 니가 한번 추진해봐라.
        그리고 연락주렴.
      • ?
        김영희 2004.10.07 03:06
        좋지요.
        누구 명이라고 토 달겠나요.
        당장 소집합죠.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날 잡을께요.
        혜경이가 괴로울텐데 어쩌죠?
        혜경아 니가 한번 날 잡아 볼래? ㅎㅎ
      • ?
        달그림자 2004.12.02 16:25
        순호야!
        니네 조카는 그래도 메모라도 남기는데
        정작 순호는 발걸음을 안하고
        여자 발가락이 40개라고 자랑하던 순채는
        또 어디로 잠수한겨?
        요새는 유성이가 빛감하고
        그래도 혜숙이 영희가 고맙게도 지켜주니 원...
        시끌 시끌 벅적 벅적 했으면 한데
        그리고 누구 고향의 새소식도 실었음 하는데
        지금 우두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컴을 만지지 않아서
        참으로 난감하네
        복용, 수이, 병열이, 문규 등 선배. 도순, 학모, 또 종구, 동범이.
        성식이 , 왕용이, 창호, 기섭이 아제, 종길이, 문용이, 타관이,
        다들 보면 자판기 두드릴 위인이 한명도 없음을 어이할꺼나
      • ?
        2004.12.20 00:41
        달용형님! 우리의카페를 요로크롬 멋드러지게 맨그러 주었는디 자주 못들려 지송지송 한번더 지송허요. 덧없는 우리네 인생살이 멋이 그리도 바쁜지 형님 뵈러 오기가 겁나게 어렵네요. 성님께서 이해를 하시시씨요, 동상들이 마이 바뻐서 그러러니 생각을 해부시시시요. 지난 추석에 만 뵙고 자주 들르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자주 못와서 참말로 죄송 하그마라.
        쇠머리 어런들 그라고 성님들 누님들 동상들 갑신년 마무리 멋드러지게들 하시고 을유년 새꿈 맛있게 꾸어서, 가는년 잘보내시고 오는년 잘맞이해서 모다들 행복하시고 오는년에 모다들 부자들 되시시시요. 설에 뵙시다. 아농!!!!!!!!!!
      • ?
        김연옥 2005.01.02 17:38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세요
        자주컴에 들어와서 좋은글 많이 읽었는데 이제야 인사하네요
        너무도 글씨가 뛰어나서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두에서 이렇게 유능사람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네요
        제가누군지 알겠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 모두이루시고
        복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친마음을 편히뉠수있는 안락한 보금자리 계속 마니만들어 주세요
      • ?
        오종학 2005.03.06 13:31
        (xx2)인생 살아가는것이 힘든이때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주신 여러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들께 인사올립니다 앞으로자주 찾아뵙고 인사올리겠읍니다 모든분들 몸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요
      • ?
        달그림자 2005.03.10 10:09
        기다리던 순호의 발걸음도 보이고
        너무 오랬동안 뵙지 못한 연옥이 고모도 오셨고
        종학이 조카님도 자주 흔적 남기겠다고 운을 띠었으니
        앞으로 크고 작은 사연 기다리며
        우리 마을 카페를 알콩달콩 엮어가자꾸나
        이 곳은 젊은이의 향기가 더 어울리는 곳이기에 ㅎ ㅎ ㅎ
      • ?
        오종민 2005.05.24 17:21
        삼촌 안녕하세요. 혜숙누나에게서 삼촌 시집발간한 소식은 진즉 들었습니다. 늦게나마 만학의 결실에 무한한 존경과 축하를 올립니다. 전 이 카페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젊은 후배들을 대표하여 아우들 많이 모이게 하겠습니다. 좋은 시도 많이 올려주세요. 감상도 하고 토론도 하면 모두에게 더한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위에 계신 선배님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
        남쪽바다 2005.06.22 09:52
        반가운 사람들 이름을 이곳에서 뵙게되네요
        다들 안녕하시죠
        이제 이곳 고흥들녘엔 마늘양파 수확하고 난후의 풍경이 확 바뀌었네요
        들녘엔 새파란 잔디처럼보이는 벼며 고추며 호박등등....... 가을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부산 신회장 사돈님 다음번 동창회땐 마나님도 동참할수 있게 협조부탁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대화 이어가시길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 ?
        김채훈 2006.06.15 13:51
        월용이 동생 ! 무척이나 오랜만이네.
        정말 무척이나 반가우이.
        광주 산수동에서 청운에 꿈을 키우셨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도 무상한 세월만 흘러 ........
        이제 내일, 모레가 육십이구마.
        금성시청에 근무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는 들었네.
        어머님의 근황은 어떠시며, 제수씨 와 조카들도 건강하며 평안 할 줄 믿네.
        소주 한잔 하고싶고,바둑 한수 놓고 싶은 생각 정말 굴뚝같네.
        동생은 아마6-7단 은 되시겠지?나는 아마3단(한게임 바둑)으로 더 이상 늘지를 않네.
        내 ID는 kch0817 이니 시간이 허락 되는 데로 날잡아 쇠머리 對 큰망내 의 인터넷 대국이라도 해보십이 어떨런지.....
        연락을 꼭 주시게. 기다리겠네.애숙이 자네 누나는 안녕 하실 거라고 믿으면 , 안부 전하여 주시게.
        철용이 동생 에게도 말이네 .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기를 비네. 
      • ?
        박광태 2007.02.21 18:20
        달그림자님이 누구신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제 조금 감이 옵니다, 시집까지 냈던 선배님 아니신가요?
        안년 하십니까 선배님
        저는 일정리가 고향인 박광태 입니다
        잘모르시겠지만 저는 너무 잘 압니다,현재 거주지도 금호동 J 아파트 입니다, 언젠가 천기토 사우나에서 언뜻 뵌듯도 합니다
        철용이 형님도 잘압니다
        쇠머리 카페에 들어오니 너무 훌륭한 글들이 많아서 많이 놀랐고 엄청 부러웠습니다
        대부분 낯설은 성함들인데 잘아는 친구들도 방문 하는군요
        금산면사무소 계실적 저를 보신적이 있으시니 만나뵈면 금방 아실것이라 믿습니다

        공무에 바쁘실텐데 주옥같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목마름을 달래주시니 정말 부럽고 감사할따름입니다
        우두에 동기들이라면 순채,수하,원종이,학문이,여기 방문한 영희 등 죄송하게도 친구들 이름이 다떠오르지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달그림자님의 탁월한 감성과 그것을 풀어 헤치는 능숙함을 배우고 싶습니다
        열개 배워서 한가지도 제대로 못 풀어먹은 우둔함과 동정받지 못할 게으름만 많습니다만 ,때로는 말못할 사연을 주렁주렁 꿰서 걸어보고 싶은 욕망은 조금 있습니다
         자주 들르고 싶은 내고향 서쪽 쇠머리 까페 , 또 한자리 떡벌어지게 잘차려진 이곳에 틈나면 구경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선배님의 많은 정 느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수많은 혼란스런 생각을 잠시 정리하고 ,잘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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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식 2007.07.13 17:12
        월용이 동생 덧글 고마웠다내
        어려운 세상 살다보면 때로는 울분해서
        저주감을 느낄 때가 있곤하대
        그럴때 좋은글을 만나면
        자신이 부끄러움을 느끼고 참회할때가 있대
        마음을 다스리는 글들 늘 고마워하고 살겠내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바라내
      • ?
        달그림자 2007.09.04 16:16
        이 방에는 별로 들어오지 않아
        채훈 형, 동식형,
        광태후배님이 흔적 떨구고 가셨는데
        모르고 있었네요,

        채훈형님!
        우리 가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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