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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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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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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국 2005.12.14 13:01

    별 뜻 있겠습니까...

    있겠습니까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는데

    있겠습니까...
    그저 얼굴이나 한번 보자는데

    별 뜻 있겠습니까
    오랜만에 술이나 한잔 하자는데

    그런데
    그러고 말려 했는데
    참으로 간사한 인간의 마음인지라
    목소리 듣고
    얼굴 한번 보고
    술 한잔 들어가니
    별 뜻이 생기더군요
    그 뜻이 커지더군요

    별 뜻 있겠습니까...
    못 잊겠으니 안 잊겠다는데
    별 뜻 있겠습니까...
    안 잊겠으니 돌아오라는데
    그만 속상하게 하고
    돌아오라는데...
                    - 원태연



    그랑께요 ~ 
    뭐 별 뜻이 있었겠습니까.

    청천 하늘에 별들도 많습디다
    별 만큼 그립고 보고픈이들도  늘어만 갑디다
    그래서 얼굴 한 번 보자 이 말이제라
    그 뿐이어라
    뭐 특별한거 있겄어요

    얼굴에 주름살 더 생기기전
    흰 머리 더 날리전 얼굴 한 번 보자는데  
    참이슬이든 막걸리든 한 잔 함시롬 정담을 나눠보자는데 
    어깨동무 어울려 취하믄 노래도 한 곡조 뽑아 보자는데
    신양에서 자라난 유년의 추억까지 되새기며
    서울살이 고달픔을 하루쯤 달래 보자는데
    뭐, 특별한거 없제라 잉 ~~

    그란디
    나도 참 간사한 인간이였는겁소
    만나서 술 한 잔하며 애기하고  취하고 노래도 불러보니
    내게도 특별한 큰 뜻이 생깁디다
    또 보고싶다는....... 
    욕심일까요?
    그런 욕심 많이 가져도 괜찮지라 ㅎㅎㅎ

    날씨가 겁나게 추워지네요
    따뜻이 챙겨입고 감기 조심하시고 
     몸 건강하세요






     

  • ?
    진 국 2005.12.14 18:26



    이번 모임을 주관하신
    회장님 총무님 고생많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 중에 암만봐도 신양분이 아닌분들이 계시지라?
    재경 향우회장, 금중 동문회장님께서도 
    모임을 축하하기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 합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이리저리 전화해서 알아보시오 ^^
    사실 나도 잘 몰라서 전화해서 물어봤응게요 ㅎㅎㅎ


    년말이라 이유없이 들뜨기도 하고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고
    뒤숭생숭하네요
    마무리 할일 있으면 잘 하시고요
    2006. 신년 좋은 계획 세워 행운이 따르길 빌어봅니다



  • ?
    신양 2005.12.14 20:57
                         성 이 이렇게 신경을 쓰니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구려
                   하는 일도 바쁠 텐데

                              2005년 마무리 잘 하고 
                   2006년에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기드래요.


                  
  • ?
    r김은태 2005.12.14 22:35
    참으로 마음만이라도
    따스하고 감사합니다.
    작지만 크나큰 뜻이 넘치치않나요.
    함께 하신 모든분들과 또다른시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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