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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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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일상에 깃들어 있는 여유로움을 읽었습니다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 엄격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 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사람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약하고 보잘것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 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 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그 사람의 행동에서 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 자신의 좁은 식견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눈동자에서 원대한 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 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둔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 【좋은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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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수 2005.09.24 11:04
    선후배님 추석명절은 잘 지냈나요??
    추석날에 고향에서 청년회 주최하는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성대한 잔치를 위해 고생하신 회장님을 비룩하여
    청년회및 선후배님께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후원하신 성조,종화삼촌 그리고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늙은신 부모님 위해  한 잔디밭에서 기쁨의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들이 참 좋게 보이더군요
    해마다 주최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덨군요
    길가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우리들을 반겨주고 그위에는
    고추잠자리가 자유롭게 날개 짓하면 춤추고 있네요
    아무튼 자기가 맡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멋지게 살아 보자구요  .발막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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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미 2005.10.23 01:10
    오빠아~~~~~~~
    날씨가 꼭 겨울 날씨 같은데 어찌 지내세요???
    전화도 한번 못드리고 무엇이 사는 것이 바쁘다고
    섬에 날씨는 더 춥지요!!!
    오빠 한테 안부 묻는데 꼭 옛날에 오빠가 군 생활 할때
    편지 쓰는 기분 이네.
    내가 편지를 써서 오빠가 휴가 나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ㅎ ㅎ ㅎ
    ㅇ새 언니랑 조카들이랑 언제 저녁이라도 묵읍시다.
    나이도 있고 하니 건강 챙기시고요.
    항상 든든한 울 큰 오빠가 있어서 저는 얼마나 힘이 나는데요.
    그럼 감기 조심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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