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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8.31 22:14

남에게 베푸는 삶

조회 수 176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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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게 베푸는 삶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습니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오이,가지등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습니다.
      배가 고픈 거지는 그것이라도 감사했습니다.
      
      훗날 농부의 아내가 죽었을 때
      그녀는 천사에게 천국으로 보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천사는 그녀에게 마늘 줄기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썩은 것이었기 때문에
      농부의 아내는 천국으로 가는중에
      그만 줄이 끊어져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톨스토이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자신안에 모든 것을 담아
      두려고 합니다.
      
      바다가 내 것이고 공기와 땅과 하늘이 내 것인데
      왜 굳이 손 안에 담으려고 하십니까?
      내 안의 모든것을 강물에 흘려 보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하늘로 가는 날,
      분명 그곳에는 우리가 살면서 남에게 베푼 인정이
      큰 재산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김현태의(행복을 전하는 우체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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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수 2006.08.31 22:27
    선후배님 유난히 무더워던 여름은 지나가고
    조석으로 시원함을 조금씩 느끼게 하고
    밤에는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벌써 가을의문턱으로 한발씩 다가가고 있군요
    선후배님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잘 하시고
    더욱 알찬 가을맞이 하세요.....
  • ?
    이준 2006.09.16 21:57
    외삼촌~~`
    안녕 하세요~몸건강히 잘 계신가요!!!
    저는 외삼촌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열공 중 이에요
    제가 부자 되서 여행 시켜 드릴 테니깐 그때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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