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238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
번호 : 35042   글쓴이 : 청빛
조회 : 98   스크랩 : 6   날짜 : 2006.05.08 10:19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어버이 날의 유래] 5월8일은 조상과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에 대한 존경과 보호를 다짐하는 날. 사순절의 첫날부터 4번째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하여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연유한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T.W.윌슨이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한 것이 시초이다. 외국에서는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하여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사망한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 한국에서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할아버지·할머니까지 포함하고, 조상과 모든 어른을 위한 날로 규정하였다. 원래의 ‘어머니날’을 74년부터 개칭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며 공휴일은 아니다.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공포·시행하여 정부 주관 기념일로 정하였다. [옮긴글]
?
  • ?
    나들이 2006.05.09 18:54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에 정성은 가이 없어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간다해도 그 은헤 어찌 잊으리요

    부모님의 은혜는 세상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 재경신양향우회진몀순차남민관군장가갑니다 1 신양향우회 2006.11.07 1916
124 가장 멋진 인생이란 병수 2006.11.01 1632
1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진병수 2006.10.18 2424
122 즐거운한가위가되십시요 신양향우회 2006.10.04 1786
121 더 소중한 사람에게 1 진병수 2006.09.30 2076
120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1 진병수 2006.09.22 2304
119 인생 1 진병수 2006.09.12 2052
118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1 진병수 2006.09.11 2025
117 남에게 베푸는 삶 2 진병수 2006.08.31 1766
116 마음의 오아시스 3 진병수 2006.08.16 2116
115 소중한 분들을초대합니다 신양향우회 2006.07.28 2240
114 행복이란 진병수 2006.07.13 2017
113 목적없이 사는일은 방황이다 1 진병수 2006.07.12 2157
11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신양향우회 2006.07.07 2218
111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 병수 2006.06.26 2110
110 진영주님 별세하였읍니다 7 신양향우회 2006.06.01 3745
109 행복한 가정이란 1 진병수 2006.05.17 2339
108 재경 신양 향우회 정기 총회 1 재경 신양 향우회 2006.05.10 2108
107 진종화 김애순 의차녀 지영이결혼 신양향우회 2006.05.09 2692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1 진병수 2006.05.08 238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1 Next
/ 2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